1. 01 : 소근소근,
  2. 02 : 옆집 이야기
  3. 03 : 앤티크
  4. 04 : 보크스사립고교
  5. 05 : From SWITCH
  6. 06 : 더 작은 세계
Join
2017.11.10 11:46

친구하자, 그냥 친구

 

그렇다. 작년 이맘때쯤, 햄님이 돌아왔다.

그러고보니 그 역사적인(!) 순간에 대해서는 쓰지 않은것 같군.

 


 

햄님은 바람처럼 떠나갔다가 구름처럼 돌아왔다 (응?)

식구가 늘었다. 그리고는 굉장히 빨리 안착.

수정이와 만난건 새식구 에디, 이름도 그 날 정해진것 같다(소근)



이미 짝있는 이녕이라 그런지 수정이는 에디와 1도 설레지 않았다...

오너 둘이서 음.. 얘네 남녀케미 없네.. 이러고 있었음



스윗루카 오랜만에(?) 봤는데 잘 생겨따 8ㅅ8

잘생긴거 넘 죠아



뒤로 숨은 수정이는 저 날 햄님에게 나잉네 애들은 다 나를 봐!!!! 라는 말을 들었다.

나를 보는 애들이 짱이지요 'ㅅ' 그러나 나는 요새 안구를 끼우면 자꾸 옆눈이 되는 병에 걸렸다.



남녀 케미가 없으면 어떠냐 녕짱들끼리 모였으면 그냥 놀면 되는것이지.

소품으로 챙겨간 노트북을 꺼내들었다. 책도!



뭔가 같은학교 동기가튼 느낌이 들기도

여자사람 남자사람 친구 좋아



과제나 하자,



하지만 사진 찍는것에 더 중점을 두는 수정이.

에디는 그것도 모르고 열공 중인덧



그러나 이름만 올리는 짓은 하지 않을테야!!

수정이도 열심히 하쟈



ㅠ.ㅠ 에디는 혼자서 화보를 찍었다.

스윗드림의 스윗은 마법같은 단어이다.

남자애들의 스윗드림도 넘 죠아부러



창가에서 저러고 책읽고 있으면

교실 문앞에 여자애들이 꺅꺅 대며 보러 올거같쟈나 ㅇ0ㅇ



그러고보니 저날은 책상이 나온 신작 때였는데,

줄을 섰지만 실패한 우리는 ㅇ0ㅇ

탐탐 가서 놀다가 다시 매장을 기웃댔다.

 

근데 저날 매장에 남은 물품들이 잔뜩!!!!

이라서 결국 원했던것도 다 사고 안 원했는데 예뻤던 것도 샀다... 맙소사



그리고!!!!!!!!!!!!!!!!!! 나는!!!!!!!!!!!!!!!!!!!!!!!!!

잘생긴 이아니도 만났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아니 만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생김 뽀레버



수정이 좋겠다. 이안이랑 투샷도 찍어봄



같은 계열 남자애들 모이면 또 넘 죠아부러

에디도 같이 셋이서!!!



역시나 남자들 사이에 있지만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있는 수정이.

너 남녀 케미 어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