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과 함께 왔던 길잃은 새끼 고양이!!
정말 쭈-욱 박스에서만 지내다가 이제서야 제 얼굴 찾고, 저와 대면합니다 ^///^!



예쁜 얼굴의 아깽이♥



혼자서 외로운 미융이를 위해 제가 주워온 고양이라나 뭐라나!
알고보니 천년이나 살아온 절대동안 고냥님이라네용 0ㅁ0!!



빤-히 절 바라보는 눈에서 정말 고양이 기운이 느껴져요
(호랑이 기운도 아니고...-_-;;)
찬찬히 그 눈을 들여다보면서 깜빡깜빡 눈을 계속 맞춰줘야만 할것 같고 -



쌍둥이 언니(!)에게도 매일 걱정만 끼쳤는데,
이젠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미유우가 있어서 이젠 외롭지 않으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 )



미유우랑 세트 이름, 유우히!
둘다 저녁노을을 뜻해요! 유우히는 석양, 미유우는 예쁜 석양!? ㅋㅋㅋㅋ



저 안구를 방안의 블랙홀에 빠뜨렸기 때문에....
새로 안구를 마련하지 않으면 ㅠ_ㅠ 안되겠지만!!!
어쨋든! 유우히입니당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