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님 덕분에 오랜만에 평일의 외출!!
원래는 미스나 남아!! 를 외치며 유키가 나갈 예정이었는데ㅠ_ㅠ
불의의 사고로 기회를 잡은건 나츠입니다!!
여름소년이지만 하얘서 그게 불만인 소년이예요 -
검게 그을린 멋진 바다 사나이가 되고 싶지만,
태초에 뽀얗게 태어난걸 어쩌겠어요 'ㅅ'-3
게다가 이런 곱상한 얼굴이라니!
여자애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잖아!!
그래도 다행인건 ;ㅅ;
저한테는 제법 남자애 같은 느낌이기도 하고,
되게 맘에 드는 소년이라는 거에요.
역시 취향이라는건 ㅇㅅ뉴...
나츠 가발은 디폴트가 다른거였는데 요 가발을 은혜로운 J님이 하사해주신...;ㅅ;
이런 컬의 금발머리를 찾아헤맸었는데 완전 왕자님 같아서 혼자 막 좋아하고 ㅠㅠbbbbb
곰손인 제가 씌우기에도 어렵지 않아서 더 좋았습니닷
J님 감솨 ㅠ_ㅠ)9
나츠의 인상은 나름 꽃같이 어여쁘지만
좀 음.. 뭐라고 해야할까 ㅇㅅaㅇ
쟤만의 고집스러움? 같은게 있어요 -
그래서 예뻐도 만족스럽고 그런..♡ 히힛
요즘 계속 다른 계열 애들만 잡고 놀다가
오랜만에 일번즈 갖고 노니까 어쩜 그리 좋은지 ㅠ////ㅠ
역시 마음의 고향이네요! 일번즈는!!
소년이어도 그건 변함이 없는거 같고!!
나츠야 ;ㅅ;
누나가 요즘 널 많이 아낀다 ;ㅅ;
사...사.. 사탕 먹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