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꿍-! 나의 칸쵸!
정말 엘리스라도 되어, 저를 어디론가 데려가줄 것 같은 꼬꼬마님.
그냥 바라만보고 있어도, 현실은 까맣게 잊어버릴 수 있을것만 같네용 -
"옴마 갠챠나?"
왠지 걱정이 가득한 우리 칸쵸.
참 누굴 닮았는지 효녀예요~!?!?
따라가는 제가 지치면, 앞에서 쭉 절 보며 기다려주고 -
힘내라고 저 고사리같은 손으로 다독다독 해줄 것 같고 -
저 자그만 이녕에서 저는 얼마만큼의 위로를 받고 있는걸까요 ^_ㅠ
"옴마 힘내!!"
여기서 또 현실인건 ㅠㅠ
현실에서 쪼꼬렛요정이 사는 마을에 가기에도 -
제 체력은 저질이라는 겁니다!!!!!!!!!!!!
"갠챠나 옴마 - 언젠가는 도착하게찌...(´_` )..."
얼마나 걸릴런지 모르겠지만 -
그래도 한번 칸쵸를 따라가보고 싶어요 ~
칸쵸가 살던 세상은 왠지 정말 동화같을 것 같거든요!
생각보다 귀여웠던 로리나 디폴트~!
조만간, 이 부분이 회상될 저의 집착 인증샷도 ^_^;;;;;;; 기대하세용?!
"옴마!! 빨리 빨리!!"
싱나게 날라다닐 것 같은 칸쵸요정님!!!
아 넘 빨라!! 천천히 가!!! (´Д` )
즈질체력으로 힘드뤄하는 옴마님 기다리느라 - 주저앉은 칸쵸
주저앉은 김에 사진이나 좀더 찍쟈 ^Q^ 하는 옴마님을 새초롬하게 바라봅니다.
왠지 실제로 그런말은 안하고 있지만,
내가 그렇게 좋아? 할 거 같은 표정이예요..
"옴마 게으름 앙대 - 언능 와"
옴마님보다 나은 칸쵸따응~~
제법 바지런히 초코렛마을에....!!!
그치만 솔직히 말해바!!
너 아까부터 나 뺑이돌리는거지!!!!!! ㅠ0ㅠ!!!!!
"이흉...."
이러케 작은 한숨으로,
마음의 많은 말들을 아끼는 똘똘한 칸쵸였습니당 ^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