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블랙 앤 화이트로 맞춰입은 두 아가씨.
원래 갖고 있던 화이트 쥬엘을 꺼냈습니당 -
집으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 사진이 될것 같은 올리브예요.
갑자기 완전 애기버젼이 된거 같죠?
애들 키차이도 키차이고, 뭔가 오늘따라 둘이 좀 달라요 ㅎㅎ
참 둘은 따수워보이네용..
사진 올리고 있는 지금의 저는 좀 춥고용 ㅠㅠ... 어흥..
빨리 찍기나 하라며 뭔가 갑자기 언니 스이버젼이 된 스이...Orz
올리브는 말 잘듣는 후배버젼이 된것 같은 표정입니다.
마지막이라 아쉽나봐요 ㅠ///ㅠ 왠지 울먹울먹..
- 올리브 이제 너 집에 갈 수 있나보다,
- 응, 이제 가야 할 시간인가봐요 ㅠ_ㅠ
그간 같은 상자에 들어있던 시간이 길어서인지 - ㅎㅎ
정이 들어버린 것 같은 두 아가씨 - 오늘따라 친근해보여요 -
진짜 학교 선후배- 뭐 요런걸까용?
그 어느때보다도 애기같아 보이는 올리브 -
원래 귀여운 인상이었지만 오늘만큼은 정말 완전 막둥이 아가씨네요!
- 집에 가서 파슬리가 텃세부리면 그냥 우리집으로 다시 와,
든든한 스이의 말, 올리브 초큼 안심이 될까요?
아... 근데 그러고보니 올리브, 걱정해야할거 또 있다구...
뉴페이스 등장~! 아직 모르는구나?...
- 또, 누가 왔어요?
응, 챠이티라고 - 걔도 엄청 예쁘더라! +_+
가뜩이나 헤어지는 슬픈 마당에 비를 뿌리는 저...
두 아가씨의 흘김을 받아야 했습니달...ㅠ.ㅠ
그치만 우리는 스윗나나인걸? 이라는 저 자신만만한 표정들;;;;
정말 딱 그 표정인것 같아요. 저건 근거도 있는 자신감이니 ㅠㅠ
그래, 니들은 좀 당당해도 되겠다;;
스이 가바리를 씌워줬더니 올리브도 잘 어울려요~!
빨간입술에 빛나는 눈동자.
정말 문득 언니에게로 운명처럼 다가온 이 아가씨,
파슬리에게도 챠이티에게도, 지지 않을것 같네요 ^^
- 그동안 고마웠어요,
작별 인사도 잊지 않는 상냥한 올리브.
- 다음에 또 놀러와, 그땐 더 오랫동안 놀자
미스나 투샷은 이것으로 쫑~! 입니다.
투샷 쓰리샷에 압박을 느끼셨던 분들 ㅠㅠ 이제 해방이셔요!
그치만 흥!!!
3월에 스윗나나 오너들 또 모을거예요!!!! 난 지지 않아!!!!
아우, 완소스나자매들♡
그 동안 예쁘게 잘 돌봐줘서 고마웠어용//ㅁ//
나중에 또 올리브랑 놀아줘, 스이^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