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에 업뎃 안하는 동안 달라진게 하나 더 있다.
오밤중 인놀을 하기 시작했다는것 'ㅅ')d
원래 사진이 아니면 인형을 잘 꺼내지 않는데,
오밤중에 불현듯 인형이 보고 싶을때
인형도 보고, 사진도 찍고!! 일석이조다요~!
어제 오랜만에, 새인형 기념으로 오밤중 인놀을 했다. ^ㅅ^!!!
죠의 새 얼굴!!
끝이 올라간 눈썹모냥의 여자애가 갖고 싶었는데,
얘기하고나서 주변 칭구들이 모두 괜찮겠어? 라고 물어서
나으 취향 역시.. 너무 알려져써.. 하고 생각했다.
다행히 적당히 예쁘게 잘 올라간 느낌으로다가 -
새 얼굴이 완성되었고,
왠지 원작의 죠같은 느낌이라, 오밤중에 필을 받았다.
아버지 병간호를 위해 전장으로 떠나는 어머니
그리고 어머니께 보내드릴 돈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판 죠
"세상이 끝난 것처럼 울지마, 베스.
머리카락은 금방 다시 자랄거야"
모두의 앞에서는 쾌활하게 웃으며 말해놓고
오밤중에 침대에서 흐느끼던 죠 8ㅅ8
ㅊ..처음 꺼낸것인가.. 하는 오백만년전에 사둔 의상을 빼입었다.
오밤중 인놀에 이렇게 갖춰입히다니
갖춰입힌줄은 아무도 모르니까
여기다 티를 내야겠다 *'ㅅ'*
어우 이뻐
내 녕쨩이 너무 예쁜
오후 아홉시 십이분
그 시대에서 나름 당차고 하고 싶은거 많고 되고 싶은거 많던 캐릭터
꿈많은 캐릭터 너모 죠차나
조명 덕분에 눈이 반짝반짝하다.
꿈많은 소녀의 반짝임
나중에 베스랑 투샷도 너모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