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프네 - 오늘은 무슨 이야기를 가져왔니?"
오늘의 새소식을 들고 달려온 꼬마정령님,
짹짹 귀여운 참새같은 입술로 계속 이야기해줄 것만 같아요 -
빤히, 그런 정령님을 보는 여신님의 눈에선 애정이 철철 넘쳐흐르는것 같아요 : )
나랑 놀아요빔 얍!!
여신님 더하기 정령님은!
눈부신 아름다움!
눈부시게 아름답던... '그 시간'를 생각하는 디아나의 눈이 쓸쓸해요
인간세계에 내려온 다음엔 볼 수 없었던 그 아이.
보고 싶어 -
분명 함께였는데, 함께 하기로 했는데 -
왜 난 여기 혼자인거지?
금세라도 꼬마정령님이 눈앞에 나타날 것 같아요 -
예전 그 시간의 그 모습 그대로.
여신님>ㅁ<
놀아요! 우리 놀아요~
놀아주세요!
여신님?
....ㄷ.........아..................나?
왜 계속 같은 꿈의 반복일까...
왜 계속 같은 표정의 그 아이만 반복되는 거야..
보고 싶어
니가 보고 싶어 -
니가 아니면 난 여기에 있을 이유가 없어
어서 내 앞에 나타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