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부터 꼬박 오늘을 기다려온 하치!
예쁜 방 안에서 두근두근 마마를 기다립니다.



"마마!"

얜 마마걸이 아닌데....
왠지 칸쵸의 훈련 냄새가 폴폴 ㅡ.,ㅡ;;



곱게 세워져있는 서랍장엔 뭐가 있는지 너무 궁금한 꼬꼬맹이!



꼬물꼬물 예쁜 강아지 가방(?)도 매었으니! 오늘은 외출을 하고 싶어요!



여름 막바지에 물놀이 가기 3회 연속 실패한 마마의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ㅠㅠ
눈누난나 놀러 나가고 싶은 하치입니당 ^_ㅠ...



칸쵸도 딸기도 얼마전 혼자 놀러 나갔다온거 다 알아요!
그러니까 나도!



금방이라도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의 하치!
안구를 바꿔준 것때문에 느낌이 많이 달라질까- 싶었는데,
하치는 고대로 하치네요 -



더 반짝반짝해진 눈으로,
유심히 절 바라봐주는 우리 꼬꼬마 아가씨~



오늘도 신나게!!






서랍장 안에 들어있는 옷들 다 내꺼!!! 하고 서랍장을 점령한 하치 ^_^a;;;
그치만 하치야!!! 그 서랍장 비었.....!!!!! (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