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아니 이게 누구야~
안녕! 또 스이예요!!!
현숙언니네 로지의 스윗타에 가바리를 빌려쓴 스이.
(온니 쌩유!! >3< 캬캬)
까만 가바리는 애를 좀 단정한 대신 성숙하게 만들어줍니달
우리 스이, 쪼끔 언니스러워 보이나용 ㅎㅎ
요런건 또 귀여운 맛이 ㅎㅎㅎㅎ
요 드레스는 스이가 작년 프리마켓때 부스 모델 했을때 입었던 드레스인데요
그맘때쯤 계속 블랙드레스가 갖고 싶어져서 -
프리 끝나고 주문한다고 했었는데....
(스이한테 왜 넌 블랙도 어울리냐며 울었던 게 생각나네용..)
뭔가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지금에야 빛을 보게 되었습니달 ㅎㅎㅎㅎ
까만머리랑도 되게 잘 어울리는 드레스예용
분위기를 바꿔서!!! 코트까지 차려입은 스이,
가바리도 바꿔보았슴달 -
블랙드레스에도 어울리는 배경천을 사야겠어요 =_=
혼자 까맣고... 으흐흐흐
롤롤 잘 말린 애교머리 ㅎㅎ
산뜻한 머리색에 뭔가 사근사근한 아가씨의 표정 ^///^
요새의 스이는 정말 아장아장, 애기같아요 ㅠㅠ
내가 이러라고는 안했는데, 꼭 애들이 언니 동생 정해놓으믄 이러드라고용...
녹차는 귀여워도 뭔가 애같아뵈지는 않고 -
순탄한 사랑할 애는 아니라 그럴까용?
- 나 어때? 예뻐?
그래 ㅠ_ㅠ 니가 예쁘단 사실은 뭐, 어떻게 해도 변함이 없질 않겠니?
스이는 자기가 얼마나 예쁜지 정말 잘 알고 있을것 같아요 -
요 여우같은 가시내들 ㅠㅠ...
- 검정색도 좋아, 잘 어울리지?
사랑에 빠진 소녀라 그럴까요 ㅎㅎ
요새의 스이는 참 행복해보입니당.
하긴 신나긴 하겠어용.. 혼자 일본도 갔다오고..
- ...쿄..한테도 보여주고 싶어..
발그레하게 얼굴을 붉히며 남자친구 얘기를 꺼내는 스이 -
멍-한 시선 끝에는 그 애가 있을까요?
블랙스이라니 신선한데~
정말 예쁘당, 우리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