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세트로 입힌다고 아껴두던 지름의 산물들이,
딸기를 기다리다 못해 하나둘씩 밖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ㅠㅠ...
우리 깐쵸.. 진짜 날 찍어주긴 하는거냐며 불신에 가득찬 눈빛으로 절 바라보네용..
- 우왕..옴마 진짜 나 찍어주는거야?
요새 속고만 살던 우리 깐쵸~ ㅋㅋㅋㅋ
이뿐짓 삼매경입니달 //ㅂ//
단색 호박바지가 갖고 싶어!! 하다가 프리에서 지른 빨간색 호박바지,
칸쵸 왔을때 첫 나들이에 선물받은 난닝구에 지난 번에 획득한 곰돌이 모자 아이템!
오랜만에 본격적인 사진 촬영에 신난 칸쵸는
"칸쵸 엄따아아아!" 놀이를 하고
요 아이템들로 우리 깐쵸의 사랑스러움이 오백만배는 되는것 같네요 ㅠㅠ
- 옴마 쨘!!! 칸쵸 요깄다!!!!
곰돌이 코스프레 하고 신나버린 칸쵸 -
노랑꽃 리스 덕분에 칸쵸에게는 벌써 봄이 온것 같습니다.
풀밭에서 뛰노는 칸쵸랑 딸기를 올봄에는 찍을 수 있겠네용 ^.^
- 옴마! 까아꿍!!!!
사진찍기 바쁜 옴마랑 혼자서도 정말 잘 노는 칸쵸입니다.
으뇽은니네 놀러갔다가 그집 아가님이 만지실까, 치워놓은게 -
하필이면 애가 이 차림으로 벽보고 앉은 자세가 되어서 -
친구랑 한참 보고 웃었어요- 뒷통수도 어찌나 귀엽던지 ㅠㅠ
- 움.. 이모들두 안뇽!
칸쵸는 투덜대도 시키믄 다 하는 어린이~!
이모야들한테 인사해! 했더니 쪼끄만 손가락을 쫙 펴서 인사합니다.
아 편손 귀여워죽겠그영 ㅠㅠ....
사이즈도 안 맞을 것 같은 베이비돌 의상을 쏠랑 먹어버린 칸쵸;;;;
요새 린 디폴트가 한창 장터에 나오길래,
칸쵸도 빨간 소바쥬를 쓰고 린 기분 좀 내 봤습니다.
요 사진이 보정도 잘되고 해서 너무너무 맘에 들었어요 ㅠㅠ
붉은색 소바쥬와 원피스 - 노란 꽃까지 늠 사랑스러와요 ㅠㅠ..
언니네 놀러가면 밥 먹고 뒹굴다 항상 늦게나 사진찍기를 시작하는 저;;;
엘리는 그럭저럭 빛을 가지고 찍었는데,
칸쵸 사진을 찍을땐 정말 해가 금방 져버려서 늠 슬펐어요 ㅠㅠ..
결국 임시로 옆쪽에 달려있던 조명이 켜고 다시금 찍기 시작했습니다.
사진에 주황색 조명의 여파가 가득 밀려들어왔어요.
빨강노랑파랑이 잔뜩 들어있는 사진의 구성!!!
게다가 칸쵸의 눈동자는 반짝반짝하네요 +_+
- 옴마, 동생와두 칸쵸 예뻐해주기다아?
아까 난닝구때는 없던 진지함이 원피스를 입으니 생기는 칸쵸입니다.
정말 예쁨받고 싶어,의 진지한 눈빛이예요 ㅠ_ㅠ
곳곳에서 드레스 업데이트가 준비중이라고 해서
오랜만에 유딩이 드레스 살 부푼 꿈을 안고 있는 저!
어서 예쁜 드레스를 주세요!!!!
칸쵸가 이렇게 기다리고 있습니달!! //ㅂ//
칸쵸!!!!!!!!!!!!!!!!! 내꺼!!!!!!!!!!!!!!!!!!!!!!! 오나전 귀여운 칸쵸는 내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