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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6 17:18

소풍

 

백만년전 업뎃도 함께하는 재오픈!!!

닫아두는 동안 간혹 확인하느라고 사진들을 둘러봤는데,

역시 나의 업뎃 아이덴티티는 멘트였어.

 

그래서 앞으로도 헛소리를 잔뜩 쓸 예정이다.

미래의 내가 재밌으라고.

 

 

 

오래된 외출 사진,

은미네 코랄이랑 은미의 우리집 최애 모모랑 만났다.

 

 

코라리 넘 예뻐서 현기증

어떻게 찍어도 그림같이 예쁘게 나와서 넘 좋더라.

 


 

정말 인형용 산책길 같은 곳에서!

소풍은 이런 맛에 하는거지.


 
 
  야외촬영은 날씨가 제일 중요하지만

어쨋거나 풀밭에서의 소녀들을 볼 수 있어서 보람차다.

 

예전에 비해 체력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생각하는데,

물론 주변 친구들에 비하면 나는 아직 현역이다(...)
  

 

떠나볼끄야? 어디 갈끄야아 - 가디마

그냥 여기서 언니랑 놀쟈
 
 

내가 말려서 그랬는지, 이녕쨩들은 어디 가지 않고

나랑 놀아주어따 ^ㅅ^ (내 정신줄 아직 갠차늠)

 



 화아- 역시 얼빡샷은 필요합니다.

나님 이제 얼굴사진도 좀 많이 찍어줄래요???

 

요새 전신샷만 너무 좋아한다예요
 

 

이녕 얼굴이 이렇게나 예쁜데!!!!
 
 

 

얌전한 소녀들끼리 'ㅅ' 히히
 
 

 이 날 이리저리 포즈를 매니매니 바꿨는데,

건진 사진도 꽤 많아서 뿌_듯
 

 

비슷비슷해보이지만 사실입니다.

이 날은 같은 포즈로도 사진을 꽤 매니 찍었네요..
 
 
 

 

꿈꾸는 소녀같은 내 새끼들 ㅠ////ㅠ

꽃길만 걸어라
 
 
 

 상냥한 코라리 얼굴 *'ㅅ'*

꽃길이 어디있냐고 물어보지만 저도 몰라요..
 

 모모쨩은 관심이가 없음.

칭구랑 함께면 어디라도 좋지 않겠나노니~


 

 

어울릴것 같아서 밀짚모자도 챙겨가보았다.

이젠 거의 샵종류별로 있는 밀짚모자...

 

소녀스러운 아이템 넘나 좋지요..
 

 

트위터에 올리고나면 그냥 그 사진들은 그러고 지나가버려서,

예전보다 많이 소비형이 된것 같기도 하다.

 

이제 다시 차곡차곡 좀 쌓아봐야지.

나는 이녕 사진 호더.
 
 

 풀밭에 거의 꽂듯이 세워뒀는데 (feat. 스탠드)

사진으로 모든것이 가려졌다.

 

꿈같은 숲속에 둘의 나들이 : )
 


 요즘 정말로 넓게 잡고 전신샷으로 박는게 취향이라

나중에 사진을 확인하다보면 얼굴이 부족하다.

 

결국 얼빠인 나를 채워주는 것은 예쁜 인형의 얼굴인것을!!!
 

 

예쁜 얼굴 너모 죠아 8ㅅ8

여러분 이녕 사세요 이녕 조아요

 

예쁜 이녕 보고 천국가쟈!
 
 
 

 

이제 찍을만큼 찍은것 같은데 그만하고 쉬어보쟈.
 
 

 나도 쉬고 너는 찍고.
 

 

오백번 넘게 얘기한것 같지만

풀밭과 하얀 드레스와 소녀와 맨발은 넘나 진리.
 
 

 아! 거기에 소바쥬도 ^.^)b
 

 

지금막 출근했는데,

사진을 보니까 퇴근해서 소풍가고 싶다.
 
 
 

사진을 보고 있자니 긴장이 풀어지고

이로케 나는 아침부터 졸려하기 시작.

  
 

 백만년만의 업뎃은 이로케 자꾸 뻘소리를 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래 놀랍게도 업뎃은 이제 시작이다..
 

 
 

?
  • 은미 2017.09.29 13:10
    앜ㅋㅋㅋㅋㅋㅋ이 게시물 짱 좋앜ㅋㅋㅋㅋㅋㅋㅋㅋ
    이쁜 사진과 나잉님의 멘트 넘 죠으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