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이번달엔 좀 바쁜 일들의 연속이라, 쉰 적이 없어서 -
밀려둔 사진이나 찍어보쟈! 싶어서 어제 휴가를 썼습니당 : )
오래오래 찍어보고 싶어!! 하고 노래만 부르던 의상과 이녕을 꺼냈지욥!

엘리랑 핑크드림이예요 : )



애들이 다 그렇진 않지만, 뭔가 딱 어울리는 색! 같은게 있는 애들이 있어서 -
자연스럽게 그 색깔과 연관되어지는 부분이 있거든요. 제일 대표적인게 엘리랑 핑크! 히히히
단순하게 그 이유만으로~! 새 의상의 시착은 엘리가 하게 됐어요 ^ㅅ^



엘리는 언제봐도 표정이 참 투명해서 (다르게 말하자면 멍-)
날 저 안까지 깊숙히 봐주는 것 같은 느낌이거든요.



전체샷 잡기를 좋아해서인지, 보다보면 오히려 클로즈업샷이 적네요 ;ㅅ;
클로즈업과 전체가 두루두루 섞여있어야 할거 같지망..
왠지 이런 편중된 취향이라니..!!!!




엘리는 계속 똑같이 있는데, 나만 계속 찍어대고 -
좋다고 또 찍고 또 찍고!! ㅎㅅㅎ



반짝이는 눈망울이 좋아요 ;ㅅ;
참 사람을 차분하게 해주는 표정이구나 - 싶고.



사랑하는 내 엘리 ㅠ////ㅠ
오늘은 왠지 사진을 올리면서 엘리 찬양밖에 안 하는듯한...



근데 진짜 비슷한 샷 많이 찍었구나 ㅠㅠ... 우우
버릴 수 없어서 다 편집했다는게 함정★




엘리는 얼굴은 진쨔 유딩이 같은데, 뭔가 참 언니스러운게 싱기해요 ;ㅅ;
얜 혼자있을때도 귀엽지만 우아(....)한거 같그....-////-

진짜 그냥 엘리타입, 엘리!



오전에 꼬물꼬물 만들어본 장식!
진짜 한오백년(...)전에 사둔 장식인데 이제사 빛을 보네요.. 역시 난 게으름의 표상!!!
(진짜 얼마나 됐나 싶어서 찾아봤더니 2010년도에 사둔..;;;;;)

엘리랑 핑크랑, 그리고 샤치마랑 잘 어울리는 장식이 된거 같아서 막 뿌듯뿌듯^///^!!



으엉 내 엘리 짱이뿌다 ㅠㅠ 너 짱이염 ㅠㅠ
완전 이뿌당 ㅠㅠ



전 이녕들 옆모습이 참 좋아요 -
특히 1버니들은 옆모습도 동글동글해서 참 예뿌고 ;////;
내 엘리는 엘리라서 더 예쁩니다!! ㅇㅇ...



풍성한 치마를 참 좋아해요 : )
이걸 갖게 되면 저게 갖고 싶고, 요걸 가지면 조것도 가지고 싶은 오덕후의 마음가짐 ㅠㅠ...



예전에 진지하게 인형들이 보는 나는 어떨까, 하고 생각한적이 있었는데 -
제가 애들을 좀 인격체로? 보는 경향이 있어서 그렇지 않나 싶어요.
그걸 그렇게 만들고 느끼는건 온전히 내 몫이니까.



가끔 보여주는 표정들에 놀라고 따뜻함을 느끼고 위로를 받는 일 같은건
언제 느껴도 참 플러스 플러스!! 플러스인 일이네요!




어두운 곳보다는 밝은 곳을 보고, 눈물보다는 웃음을 보고 싶어요.



당신이 보는 세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왠지 엘리가 보는 나는 어떤 모습일까, 즐거워보일까, 슬퍼보일까 -
문득 그런게 궁금해지네요.



그치만 이렇게 눈부시는 니가 있어서 나는 즐겁도다!!
그렇게 얘기해줄 수 있을거 같아요! 히히히




올리면서 사진이 너무 많다고 느끼는 1人
지끈지끈 아픈 머리를 엘리로 가라앉히고 있는 중입니당



이뿐 내 엘리 ;ㅅ; 아 또 혼자 침 흘리그 ㅠㅠ....
그래도 오늘은 개드립의 향연은 아니니까요..!!!!



점심약속에서 돌아오시는 어무님을 기다리며,
오랜만에 한가로운 오후였습니다.




요 사이 제법 쉬고 싶단 생각을 많이 하면서 살고 있는데 -
쉬지 않고 지내야 하는것도 알고 있어요 ㅠㅠ



심호흡 한번 하고, 마음을 편히 가져요.
괜찮아요. 그냥 그렇게 살아가면 되는거니까,



그냥 엘리만 보구 내 이녕들만 보구 살아가면 좋겠지만..!!!
지금처럼 즐겁게 살아가려면 지금은 좀더 힘을 내야할 거라구 생각해요 ;ㅅ;



아 참 멍하다 ;ㅅ;
내 멍충이 ㅠㅠ 멍충멍충하지만 넌 참 이뿌다 ㅠㅠ



이러케 오늘도 ;ㅅ;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스러워~하는 불출쏭을 부르며...
무지개 언덕에서 오덕오덕우는 나는야 한마리의 하이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