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01 : 소근소근,
  2. 02 : 옆집 이야기
  3. 03 : 앤티크
  4. 04 : 보크스사립고교
  5. 05 : From SWITCH
  6. 06 : 더 작은 세계
No.1's
2014.02.19 09:47

시작이 반이다!

오랜만에 집에서 하는 인놀입니다 XD 씽나요~!

뭘 찍어야할지 누굴 찍어야할지 모르겠는 멘붕 상태를 거쳐... 그냥 하나하나 해보기로 했어요.

새 안구도 오고, 옷도 있으니까!! 하면서 그동안 끙끙 앓던 나츠가 출똥!!

 

 

원래 설정은 꿩강한 바다소년인데,

꿩강하다기에는 그냥 곱게 잘 자란 도련님...인거 같아요.....

 

 

어쩌겠어요 그게 제 장점이자 한계인거슬 'ㅅ'

요즘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갈수록 깊어지는 이 미련과 애정의 댐에서 유유자적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거의 비슷한 색인거 같지만... 좋아하는 안구를 주문해서 새로 끼워줬지용!!!

사실 미피한테 끼워보고 싶은 안구도 물망초였는데, 나중에 한번 도전해볼까봐요 +ㅅ+

 

 

only 나츠만을 위해 주문한 의상이라,

나츠를 찍어보겠다! 했을때부터 슝슝~ 꺼내봅시다~~ 했어요.

 

모든게 오랜만이지만 또 모든게 다 익숙해서 또 새로웠던 그런 날 : )

 

 

캐스키드슨 할인할때 업어온 귀여운 하늘색 곰돌이는

이날 나츠바라기가 되어 나츠 다리에 꼭 붙어있었고...

예쁘면 다 좋아는건 내꺼라면 헝겊이녕도 똑가틈 ㅇㅇ

 

 

어쩐지 정녕 초반 설정과는 다르게 -

그냥 매우 예쁘장한 도련님일 뿐인거 같은 나츠지만,

하늘색 눈동자가 너무 잘 어울리는 또랑또랑한 눈빛에 제가 반했으니까요 XD 캬캬캬캬

전 이토록 쉬운 여자.. 금사빠라고... 들어보셨죠..?!

 

이런 제가 낯설지 않을거예요 'ㅅ' ㅇㅇ

 

 

모카 사진 찍었던 것처럼, 나츠도 전신샷!

아련아련 모드..

 

 

어떡하죠 얜 ㅠㅠ

너무 귀여워 ㅠㅠ (응?!)

 

 

내 나츠는 내가 지킨다!!!! 하는 나츠바라기 하늘곰...

ㅋㄽ나 먹여야지... 'ㅅ' 내꺼거든?!

 


 

둘이 싸우지들 말라며 말릴것 같은 상냥한 나츠 *'ㅅ'*

역시 내꺼는 차카기도 하지!!!!

 

 

"이 여자 뭐래는거야 'ㅅ' 나츠는 내꺼라고!"

".....난 그냥 내꺼야..."

 

 

-ㅅ-.... 에휴

욕심많은 제 이녕으로 살아가기는 힘겨울까요!?

 

앞으로도 제게 많은 위안을 줄거니까!!!!! 나츠 분발해!!!

 

 

"너나 분발해"

feat. 모카

 

나츠는 좋겠다 -ㅅ- 하고 싶은 말 대신 해주는 형도 있고.... Orz

 

 

오늘도 전 쭈구리가 되어 총총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