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도 좋은 저 ^///^
또 놀러 나갔어요. 앞으로 몇주간 이녕노리를 잠시 쉴 예정이라 -
마지막으로 불태우는... 그런거라고 보시믄 될 거 같아요 ~ >_<
하하하.. 그래도 혼자는 잘 놀거예요~!

엘리 옴마님이랑 또 놀러 나갔어요.



으앙 ㅠㅠ 드디어 사이즈에 맞는 안구 골라준거 같아요 -
안구 삽질 몇번 했는지..;;;;;;;;;;;;;;
색도 계속 바꿔보고, 사이즈도 몇가지를- -;;;;;;;;;
힘들었어요 ㅠㅠ...




아방한 제 시끼 ㅠㅠ
원래 의도한건 나름 아니지만;;; 멍-한 엘리 최고 귀여워요 >3<



요 안구는, 그린티 올때 같이 온 안구예요 -
신청할때 그냥 샘플보고 이 색이 예쁘다-해서 고른거라 -_-;;
몇번인지 나중에 받고 다시 확인했어요..;;;

제가 이래요 --;;
안구는 아직 몇번 몇번 구별 못합니다 --;;;



목걸이가 뒤로 넘어간게 다 보이지만 ㅠㅠ....
이쁜 엘리예요 ㅠ_ㅠ
파란 안구 잘 어울리네요 -

빨간 안구 초록안구 노란안구 이것저것 다 있어서 -
정말 색깔별로 사는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ㅅ=;;



원래 자제하려던 드레슨데 ㅠ_ㅠ
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어서 질렀었어요 -
(이 사진은 가발 자랑샷인가..;;;;)

받고나서 좀 묵히는 중에 엘리가 먼저 신고식했네요.
원래는 스이꺼예요 ^^)!
염색된 레이스랑 실크리봉이랑 최고의 궁합이라
치마가 정말 예쁜데 나름 좀 날라가버렸네요 ㅠ_ㅠ...



나뭇가지에 앉아 멍때리는 우리 엘리...ㅠ//ㅠ

사실 드레스는 절대 바닥에 못 놓는데 -
야외에 나가기도 했고 ~ 사진은 찍어야겠고 해서 ㅎㅎ
드레스 아랫쪽으로 수건 감추느라 애 먹었어요 ㅠㅠ



한창 멋내고 찍다가 - 좀 쉬는것처럼 보이죠 ㅠㅠ
아 다리에 힘이 빠졌어- 라면서 ㅎㅎ



14번 가바리 ㅠㅠ 이것도 그린티가 들고 왔는데 -
우리 녹차는 막둥이라 ㅠㅠ;;
큰언니한테 다 뺏기구;; 아직 맨헤드로 상자안에 잠들어있습니당..

무려 손파츠도 뺏길 예정이예요 =ㅁ=;;;;;;;;



- 아웅... 저 쪼금 힘든데.. 좀 쉬어요.. ㅠ_ㅠ

늠 힘들어서 다리 쭉- 뻗어버리고 쉬는 아가씨 인거 같아서 -
드레스에 침흘리던 옴마님도 좀 앉아서 쉬었습니다.
날씨가 살짝 더워서, 정말 나가서 1시간도 안되어서 지친거 같아요 ㅠㅠ
이 즈질체력;;;



- 저 더 찍어주셔야죠 ㅠ_ㅠ

금세 체력을 보충한 어린 엘리입니다 =ㅅ=....
그래 좋겠다...ㅠㅠ...



피곤하세요? 라고 공손히 물을 것 같은 저 표정.
진짜 엘리는 컨셉이 딱 잡혀버린거 같아요 ㅎㅎㅎ

뭐, 요약하면 멍하고 예쁜 큰 언니랄까요 ㅎㅎㅎ;;;;



파슬리에게 14번 가바리를 좀 빌려준 후~
지꺼 아닌데 -_-;;; 덥썩 먹어버린 베이비롤이예요 ㅠㅠ



틸리언니랑 둘이 서로 후회했습니다 ㅠㅠ
얘네 왜 다 먹어..;;;;;

14번 가바리 쓴 파슬리예요 ㅠ_ㅠ




엄마한테 사달라고 그래 ^///^ 파슬리 너 겁나 잘 어울린다..



- 저야 뭐..

괜시리 쑥쓰러워하는 파슬리~ 아우 너두 귀엽구나!!!!! >ㅁ<
은연중에 자기야 뭐 안 어울리는게 있겠냐며 저를 빤히 쳐다보는 파슬리...ㅠㅠ



아무래도 집에서야 큰언니들일테니까,
엇비슷한 나이대일거라고 생각하는데 -
파슬리는 좀더 언니 같아요 -



여자애들끼리 모이게 하고 고운 드레스 입혀놓으면
다들 치마 걷고 하얀 맨발로 흙을 밟으면서 놀것만 같아요 >_<
꺄아 - 그런 사진 한번 찍고 싶은데... 그게 뭐 ㅠㅠ
생각처럼 쉽지 않고요...



얼굴도 안 나왔는데 -
너무 맘에 들어서 ㅠ_ㅠ 관절도 살짝 지워줬어요.
참 예쁜 애들인거같아요 ㅠㅠ....



다른 옷으로 투샷 찍고 이건 좀 각자 찍을까?
라고 했었는데 - 흰색옷들이라 잘 어울렸나봐요.
투샷도 예쁘게 나와줬어요 ~!



투샷 찍고 나서 - 체력이 급하게 고갈되어 -
일단 앉혀두고 자리로 돌아온 저희... ㅠㅠ
오우 거기서 본 애들도 너무 귀여워서 ㅎㅎㅎㅎ
고개가 늠 올라갔지만 -
진짜 대박 멍청멍청한 엘리와 또이또이한 파슬리예요 ㅋㅋㅋㅋㅋ


그리곤 다시 솔로샷들!
(뭔가 스크롤 압박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ㅠㅠ.....)



구두 벗어놓은거랑 애 표정이랑 증말 너무너무 좋은데 ㅠ_ㅠ
햇빛을 너무 받아서 안타까운 사진이예요 ㅠ_ㅠ....
항상 확인하고 나면 이렇게 아쉬운것들이 투성이예요. 흑흑



이제 놀랍지도 않으시죠 ㅠ_ㅠ
제가 맨날 찍는 발샷...
역시 저는 힐발이 참 좋구요 ㅠㅠ...



이런 파스텔톤 드레스들도 늠 좋아요 -
내시끼 ㅠ_ㅠ 지금봐도 참 좋구요...

이러고 다른 옷도 좀 찍었지만 ㅠㅠ..
언니랑 좀 묵혀두기로 했어요!
쉬는 시간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