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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s
2008.08.11 11:16

쪼꼬맛 플룻..

칸쵸야, 칸쵸야아 -
옴마를 위해 플룻 연주나 해주지 않으련?



우웅..ㅠㅠ..
그치만 옴마 - 플룻은 어려와욤..



그래도 욜심히 플룻을 불어주려는 칸쵸입니다.

ㅠ_ㅠ 이긍.. 내시끼..
그치만 너 플룻 먹는거 같드아 ㅠㅠ....



제법 진지한 표정,
그치만 뭔가.. 플룻은 쫌 하기 시른데..의 억울한 표정인 칸쵸 ㅠㅠ..

내가 뭘 그리 많이 바랬니!!?
그냥 플룻 한번 불어주는게 모 그리 어렵니!!!



정색하고 옴마를 보며..
옴마 이거 쫌 어렵그덩....ㅠ.ㅠ
이러는 듯한 칸쵸..

차라리 쪼꼬맛 플룻으로 사줄걸 그랬나봐요! ㅠㅁ뉴



플룻은 자고로 안고 있는게 체고라던, 우리 칸쵸입니다 ㅠㅠ




이 노무 꼬물꼬물 발꾸락 ㅠㅠ
햇살 가득한 창가 -



전 '내 인형답다, 내 인형스럽다', 라는 말이 존재하는것 같아요 ㅎㅎ
뭐랄까, 전... 인형을 딱히 이렇게 만들고 싶어~ 라는 타입은 아니거든요.
그렇게 생각해봤자 -_-;; 그렇게 못하기도 하고;;
대부분 데려온 이후에 - 시간이 지나고 사진을 찍어가면서 늘어가는 표정들, 느낌들 -
제 눈에, 맘에 가득가득 넣어놓고 저 혼자 풀이하는 꼬맹이들의 성격인건데 -
그게 참 신기해요 ㅎㅎ 다 제 스타일대로 잘 따라와주고 있어서요 ^^




칸쵸는, 참 멍-하고 댕댕- 하고 -
엘리랑 닮았고 - 귀여워요. ㅎㅎㅎㅎ
제 애정이 좔좔 뭍어나서 흘러넘치구요 ~



(아무리 작게 나온거라지만) 스댕가바리도 척척 맞아주는 칸쵸...
그랩 ㅠㅠ 대굴이 커두 갠챠나!!!
예쁘니까!!!!


?
  • 신애 2008.08.11 11:33
    대굴이 커두 갠챠나!!!! 칸쵸니까^//////^
  • 코나 2008.08.11 11:41
    칸쵸뿐이야~ 오우옹~♪
  • minette 2008.08.11 11:46
    ㅋㅋㅋ 너무 귀엽자나..ㅠ.ㅡ 칸쵸는 막막 사랑많이 받고 있는게 느껴져^^
  • 코나 2008.08.11 14:25
    그래서 오늘도 칸쵸는 플룻을 먹는건가염 ㅠㅠ...
  • couch 2008.08.11 14:26
    진짜 구엽고나~ 하지만..우리별이는 대굴이 안컸으믄 했는데..별이니까 ㅠ_ㅠ 아웁-
    저말듣고 난왜 우리딸내미 생각이 난글까~
    절대적으로 엄마맘과 달리 크는 딸이라서인가.. (두둥;)
  • 코나 2008.08.11 17:02
    ㅋㅋㅋㅋ 별이는 대구리 안 커야집.... ㅠㅠ (두둥!)
  • 틸리 2008.08.11 18:51
    스댕가발도 맞는거야? ㅋㅋㅋㅋ
    그래두 이쁘니까 괜찮아~♡
  • 코나 2008.08.12 09:15
    다들 날 위로 하고 있어 ㅠㅠ)!!!!
    저거 작은 스댕용이예요~ 파슬리 언제 한번 씌워봐요 +_+ 히힛
    (스이는 겨우 들어간다는 저 가바리...ㅠㅠ)
  • 2008.08.12 20:33
    플롯녀 ㅋㅋㅋ
  • 코나 2008.08.14 11:10
    플룻녀 ㅋㅋㅋㅋ 이 댓글녀!!!
  • 비뚜 2008.08.15 02:46
    아웅....칸쵸....어떻게해....너무 귀엽잖아요!!!+_+
    근데...작은 스댕용이라니...쿨럭;;;;
    그..그치만.... 칸쵸 예쁘니가 다 용서되고 말이죠!!>////<bb
  • 코나 2008.08.15 22:14
    그르게요 >////< 머리는 저리도 큰 게 예쁘지도 않았다면.... (먼산)
    저 가발이 좀 심하게 작게 나오긴 했어요~ 신축성이 좀 좋은 편인듯도~
    요새 대두들에게 둘러쌓여있어서 이정도야!! 하고 있네요 >_<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