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에메랄드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와중에,
젼이도 요 옷을 샀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오~ 그럼 우리 세트놀이 하는거니 >_<
이러면서 세트놀이를 사랑하는 나잉은 불타올랐는데욤..
그 후로 =ㅅ= 얼마가 지났는지...
계산해보니 그 얘기를 한 이후로 한 3-4개월쯤 된거같네요;;;;;;;

그치만 어쨋든!
드디어 세트놀이를 이루었습니다!!



스이 흰색 구두 버클이 빠졌어요..ㅠㅠ
나머지 한쪽도 빼버리고 싶구욤..;

나 왜 사진 올리고 딴소리하지 ㅠㅠ..;;




두 벌이 주문한 시기가 좀 달라서 -
미묘한 차이들을 비교해보면서~ 옷을 좀 감상했습니당.

대체로 미묘한 차이이긴 한데,
그런것들을 발견해나가는게 재밌어요 ㅎㅎ
제가 그런거에 좀 둔감한 편이라 ㅎㅎㅎ;;




젼이네 댕글댕글한 사과양..
남아랬지만... 그냥 여아가 될것 같기도 하군욤..ㅋㅋ



되게 착하게 생기기도 했고,
실물로 보니까 ㅠ_ㅠ
요새 제가 확실히 대두들에게 둘러쌓여있나보긴 합니다..
얘 얼굴이 참 작아서 새로왔어요..ㅜ.ㅜ



여름을 맞아(!?) 로고도 살짜기 바까밨습니당.
그러다보니 -ㅅ- 계속 로고가 왔다리갔다리..
나름 바꾼거 맘에 들어요 ㅎㅎ



전체샷으로 찍었을때도 참 예쁜드레스라서 -
이번엔 애초에 나갈때 번들렌즈를 챙겨갔어요 ㅎㅎ
덕분에 전신샷도 좀 찍을 수 있어서 햄볶은 나잉입니당.



기껏 안구 바까주었지마는 -
빛을 등지니 다시 까만 눈동자가 되어버린 스이.
그치만 예쁘니까요오오오 >//////<



사과가 좀 유독 착한 인상이라 그런가?
둘이 매우 친근해보여요 ㅎㅎ
사과 뽀송뽀송 뉴페이스~~



요건 왕따젼이 찍은 사과사진..
제가 다리까지 다 포즈 잡아 놓고....
상반신만 찍으니까 핀잔주그...ㅠㅡ



뭐 나름 새로운거라고 시도해봤는데 ㅠ_ㅠ
또 집에 와서 보니 좀 어색한 부분들이 눈에 띄네요 ㅠ.ㅠ
슬프다능..



한바퀴돌았심다!! ㅎㅎㅎㅎ
요 둘의 조합에서는 아무래도 스이가 더 노련해보이긴 하네요 ㅎㅎ
순진한 표정의 사과... 역시 오너는 닮지 않았긔.. -_-

젼이네 새로운 뉴페이스가 하나 더 있긴 했는데 ㅎㅎㅎㅎㅎ
역시 큰애들이 있으면 작은 애들이 좀 밀리기도 하구요..
우리 궁극의 세트놀이도 있었그...=ㅅ=;;;

고민고민하고 안데리고 나온다 어쩐다 하다가 -ㅅ-
결국 히나를 데리고 나온다하여~
저도 칸쵸만 고고씽 =ㅅ=)/




귀여운 히나예요 -
얘 진짜 나기사 닮은듯 ㅎㅎㅎㅎ

댕글댕글한 눈매를 참 좋아하는지라~
기엽다~~ 이러그 봤어용 ^.^

투샷은 다 맘에 안들어서 패스..ㅠㅠ
그러고보니 칸쵸.... 니 사진이 올릴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