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야외로 놀러갔다 왔어요 //ㅂ//
즐거운 친구들과 먹을것도 잔뜩♥
그리고 빼먹으면 안될 카메라와, 외출멤버로는 뉴페이스 쟈시입니다!



누가 우리집 아니랠까봐, 나름 멍-하네용
다들 우리집에 들어오면 하향평준화 ㅋㅋㅋㅋㅋ
애들이 다 비슷비슷해져요 ㅠ_ㅠ...



까만머리는 디폴이니까, 대신 귀여울것 같은 보브컷으로!!
나름 제법 똘망똘망하게 생겨서 좌부동-이라는 이미지에 과연 어울리나 싶었는데,
나름 제가 보기엔 또 마냥 애기 같고 부들부들하니까!!!! (< 오너마인드)



"아메는 어디있어요?"

하긴-_-;; 그래도 참 저 얼굴 어디에도 낯가림이나 부끄러움따위는 없네요 Orz
아메는 몰른다! 니들은 왜 짝 붙여주면 나한테 짝지들 소식만 묻니!!! ㅠ_ㅠ...



"보고 있으니까..."

요새 전 외로움을 타나요!! 왜 이녕들에게까지 징징거리남용...ㅠㅠ



오염된 환경에 민감한 정령님이니까 ;ㅁ;
밖으로의 외출은 되도록 안하는 편이지만, 숲속이니까 마음껏!!
사진 찍는 동안 높게 뻗은 나무쪽에서 ;ㅁ; 딱따구리가 집을 짓고, 청설모가 나무를 뒤어다녔습니다 -
왠지 정말 좌부동은 이런 자연 안에서 살겠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
맑은 호수도 하나 있어야 하는데 ㅠ_ㅠ!!!!



호수는 없지만, 그래도 자연속의 좌부동은 왠지 편안해 보입니다^^
한가로이 나무에 앉아 한가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것만 같아요♥



자연이 주연, 좌부동은 조연인듯한 풍경사진 ㅎㅎㅎㅎ
요새 전체사진이 참 좋아서 열심히 찍고 있는데, 느낌있는 사진은 잘 못 건지는것 같아요 -
아무래도 이녕만 찍다보니 너무 한방향으로만 치우쳐져있는 실력이 아닌가 싶습니당 ;ㅅ;



그래도 애들은 풀밭 위에 있을때가 제일 좋아요!
집에서 레이스천 늘여놓고 찍는건 너무 질렸다고 이런말 하는거 아님미다 ㅠ////ㅠ



리본들에게 둘러쌓여있는 쟈시 -
보브컷을 씌워주니까 왠지 정말 꼬꼬마가 된것 같아서 ♡ㅁ♡



댕댕-한 표정에, 볼살은 비록 좀 부족해보이지만 ㅠㅠ...다소곳한 시선 -
전 또 이렇게 사랑하는 인형이 점점 늘어만 가요!! >_< 히히히히


그럼 친구와의 투샷은 다음 기회에!!!
다른 옷 입고 찍은 독 사진도 일단 다음 기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