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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en Waltz
2014.02.26 10:59

안녕, 베니

꿩강하게 잘 자리잡은 미피 덕분에 제게로 오게된 새식구, 베니입니당 ^///^

지난 스윗돌페어에 갔다가 오옷!! 예쁘다!! 하고 꽂혔지용~

 

 

미피 칭구니까!! 하면서 신나게 미개봉 캐주얼을 입혀봤지만...

나름 핑크&화이트의 얌전한 캐주얼이었지만..!!!

 

퉤~ 뱉고 드레스를 받아입은 이 아이....Σ⊙ㅁ⊙

귀신같이 내 취향을 알고 있었어...!

 

 

미피도 그렇고 베니도 그렇고

진짜 귀신들 같아요..

 

제 취향에 쏙쏙~

 

 

심지어 캐주얼 입혀놓고 얠 봤는데 안입혀둔 그 드레스 입히면 잘 어울리겠군.. 하며

정녕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드레스박스를 꺼낸 제가 있었어요.... ㅍ0ㅍ!!!!!

 

 

그리고 정말 그렸던 그 모습 그대로의 세팅이 슉슉~ 끝나버렸지용 ㅎㅎㅎㅎㅎㅎ

싱기방기하다 정말...

 

원래 내꺼가 될 운명 같은게 진짜 있긴 있나봐요 0ㅅ0!!!!

 

 

그래서 또 얘는 내 맘 속에 자리 잡았고...ㅇㅇ

난 대체 내 맘 속에 방이 몇개인가 셀 수가 없고 ㅠㅠ... ㅂ..바람둥이인가?

 

 

뭐 질리기라도 하면 좋은데 그것도 아니고

아 너무 좋아 ㅠㅠ 그냥 너무 좋아 ㅠㅠ 이런 모드가 되니까요.....

 

이래서 내가 안되는건가봐..

 

 

심지어 세팅도 귀찮아서 대충한거 같았는데,

묘하게 사진이 진짜 잘 찍히는 그런 날이었어요 =ㅅ=

 

 

이 입술 어쩔 ㅠㅠ....

이뿌다. 내 이녕이지만 이뿌다.

아니 내 이녕이니까 이뿌다 ㅇㅇ

 

 

동그리한 얼굴이예요 참 ㅋㅋㅋㅋ

난 어쩔수 없는 찐빵덕인가봐...

 

난중에 미피랑 찍으면서 전 천국 가려구요.

천국행 티켓 예매함 ㅇㅇ

 

 

발이 저렇게 보이는 이 기장도 참 좋아해요 -

사각핀턱 소바슈 ;ㅅ; 안 좋아하는게 없는 거시다!!!!

 

 

예전엔 이렇지 않았던거 같은데..

점점 사진 올릴때의 멘트가 뭔가 주절주절에 가까워서...

멘트 안 쓰고 올려보려고 했는데 그건 뭔가 심하게 아쉬워서...

 

어차피 보시는 분들만 보시니까!!! 내내 헛소리여도 이해해주시겠지 ^ㅅ^***

 

 

소바쥬하니까, 요즘 가열차게 영업중입니다.

소바쥬 예뻐요 소바쥬 사세요.

 

w-8은 진리입니다 여러분!!!! 'ㅅ')/

 

 

대체적으로 첫날에 선방인게 특징인거 같아요. 새식구들은...'ㅅa'

왤까요..

 

누구야.. 나 쉬운 여자라는 정보를 흘린게..!!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알 것 같다는 베니쨩..

얘도 만만치 않을것 같은 느낌..!!

 

 

요즘은 위에 여백을 두는 사진을 많이 찌거야 합니다..

왜냐면 아이폰 배경화면으로 써야하니까요!!

 

난 일코따윈 안하는 오덕!!

 

 

좋아하는 옆모습 ㅠㅠ

좋아하는 가득한 빛!!

좋아하는 내 이녕! 히히히

 

 

폐안의 매력은 저 내리깐 속눈썹에 있는거쟈나요...?

좁은 틈으로 비집고 속눈썹 붙이느라 수고한 S님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호호호호호

 

 

사진이 겁나 많아요..!!

이렇게 많이 찍었나 싶지만, 편집한건 다 올리자! 하는게 제 모토니까!!!

 

 

물끄러미 사진을 보고 있다보면,

정말 밥을 안 먹어도 배가 부를 거 같은 느낌.

 

 

이렇게 오늘의 새 식구는 눈도장을 쾅!!

힘차게 찍었습니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