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가 사랑하는 미스나가 한마리 더 저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달 : )
이름은 디아나-예요



멋있는 여신님이 되라며 이름 붙여줬는데, 왠지 저한테 오니까 멋있음은 안녕 -
괜히 부끄러워하는 여신님이 된것도 같네요 ㅠ///ㅠ



메이크업 완료 사진을 보고 초-! 흥분해서 꺅꺅 댔었는데 -
저한테 오고 보니깐 제게는 그냥 순딩이 여신님이 되었그...^////^
그래도 죠~타그 사진만 한참 들여다보며 예뻐라 하는 중입니달!



아직 저에게 선뜻 말을 건네주지 않는 여신님 -
어서 인긴 세상에 적응하세용 ㅠㅠ)/ 나랑 놀쟈능 ~



정말로 하나를 더 갖게 될줄은 작년엔 몰랐는데........( --);;;
어쩌다보니 좋은 인연으로 함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이로써, 전 혼자서도 스윗나나 투샷 찍을 수 있어용 ㅠ/////ㅠ
자타 공인 스나오덕 이런거 뽑으면 일등일듯....



변함없이 나른한 저 눈매가 좋아요~
반쯤 닫힌 눈 사이로 절 보고 있는 표정이 너무 좋고 ㅠ////ㅠ



서랍속에서 발굴된 안구를 껴두 이뿌기만 하그 ㅠ////ㅠ 아우♡



이러믄 내가 사랑하지 않을 수 없잖아용 ㅠㅠ?!

언제나 새 식구가 올때마다 운명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것 같아요~
어떤 하나라도 맞지 않았다면, 올 수 없었을 인연들이니까 ^////^



남들이 보믄 그냥 뭐 사람모냥의 우레탄일 뿐이지만 ~
저한테는 나름 소중한 물건들- 이니까용 ㅎㅎㅎㅎ



스이랑도 잘 지냈으믄 좋겠구 -
저랑은 더더욱!! 잘 지내면 좋겠어용 >_<

이제 정말 의상은 고민할 필요없이 아무거나 사더라도 -
다 소화시켜줄 이녕들이 있어서 든든한 나잉입니달 : )



줄곧 홈페이지에 들러 즈이집 식구들 봐주시는 분들!! 언제나 감사드려용!!
모쪼록 잘 부탁드려요! 디아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