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린 수요일의 아침 업뎃!! 아뵤~~
오늘의 사진은 3개월 묵힌 비뚜님과의 데이트 사진이 되겠습니당♥
사진의 퀄릿이 묵힌 기간에 비례하진 않아요 ^_^...



오늘의 외출 멤버는 스이!
비뚜님은 에드군! 에드군과의 공식적인 첫만남이라 두근두근했던 저 ^////^!!



전체를 담고 싶은 이 내 마음은 언제나처럼 77이에게 밀려났고요!!!
그치만 갠찮아요 ^_ㅠ!!! 서러우면 지는거!!!



남매처럼 잘 어울리는 우리 시끼들 ㅠ////ㅠ 아오!!!!!



살포시 내리깐 눈에 부들부들한 두 마리예요♥



이땐 정말 더웠는데 - ㅠㅠ 쨍쨍하고 뜨거운 햇살에 -
느긋해보이는 이녕들이 정말 부러웠는데! ㅠㅠ
어느새 요즘은 그냥 말만해도 입김이 퐁퐁 나오는 날씨.



오너들이야 덥건 춥건,
언제나 그 자리에서 그 기분 그대로일 아이들.



맛있는 밥과 유쾌한 수다!
그리고 이쁜 내 시끼들!!!! >3<




아이들마다 정말 각자의 개성이 있다는 것에 항상 새삼스럽게도 놀라는 저지만,
스이의 친화력(?)에는 정말 꽤 놀라는 일이 많습니당 -



나름 까칠한 면이 있으니까 나름 친구들과도 티격태격 할거 같은데 -
항상 누구와도 잘 어울리는 사교성 좋은 아가씨이기도 한거 같아요 ㅎㅎㅎㅎ




그녀의 까칠한 점이 바로 애정도라는걸! 친구들은 모두 아는걸까요♥




그래서 오늘,
스이의 까칠함과 애정도를 아는 친구님하가 된 에드군!!
만나서 반가웠어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