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오너님이 논다고 좋아하는 스이... 그게 좋은것만은 아니지만;
일단 오래도록 못 보던 남자친구님을 봐서 유독 기분이 좋은지도 모르겠어요.



자상한 쿄, 꼬꼬마 스이에게 구연동화로 놀아주고 있쑴니당 ㅋㅋㅋㅋ
원숭이는 뭐라고 울게- 하면서...
스이는 또 멍- 하겠죠..



예쁜 딸기원피스 입었지만, 오늘은 모두 흑백모드인 사진들.
흑백모드래두 원피스에 까만 단발이 참 잘 어울리는 세팅인것 같습니당.



다소곳히 안겨있는 스이.
언제부터 니가 그렇게 다소곳 했더냐!!!!!



왠지 남자친구 품에 안겨 있으니 다른때보다 더 씽긋, 여유로워보이는것 같아요 ;ㅁ;
언제나 이런 표정을 보면 제가 하는 말...
"니네가 나한테 이럴 수 있어 ;ㅁ;?!?!"

이럴수 있다고 하겠죠...아마 -_-;;



우리 꼬꼬마버젼 스이, 장난친다고 뒤에서 끌어안을래다가 -
쿄한테 붙잡힌 저 손 ㅠ////ㅠ



놔달라그르믄 쿄가 이럴거같아요~
- 오빠라고 불러봐 그럼 놔줄께.

이렇게 여유롭게 굴다가 한대 맞는 쿄.. 이런게 우리의 시츄레이숀..



한학년 선배여도 절대 오빠라고 안 부르는 스이 -
그래도 쿄가 좋긴 좋은가봐요 -



- 너 누구꺼?
은근한 독점욕을 가진 우리 꼬꼬마 아가씨 =_= 전 저렇게 안 키웠는데....



- 누구꺼어어어 ㅠㅠ?
- 그래 니꺼다~ ㅎㅎㅎ

아 막 진짜 깨소금 냄새가 솔솔나는 커플인것 같그요 ㅠㅠ
우린 또 막 좋아한거그...



봐도봐도 예쁜 여자친구를 둔 쿄가 부러운 오너입니당...흑흑
니가 그래봤자 스이는 내꺼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