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01 : 소근소근,
  2. 02 : 옆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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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04 : 보크스사립고교
  5. 05 : From SWITCH
  6. 06 : 더 작은 세계
No.1's
2009.03.23 14:44

My Sweet Baby~♡

햇살을 가득 받아, 반쪽이 하얗게 날아가버린 칸쵸예요..ㅠㅠ
컨트라스트 강한 모니터이신 분들은 정말 반쪽이 안 보인다는 슬픈 이야기... ㅠㅠ
회사 모니터에서도 좀 밝아서 뷁!을 외치고 있는 저입니당...




홍차 주세요!!! 해야할 것 같은 홍차 요정님이예용!
지금 저에게 블루베리 향이 나니까,
사진에서도 왠지 그런 향이 날것만 같아요~ 달달한 >_<



왠지 먼산보며 행복해하는 옴마님이 못마땅한 칸쵸...
- 옴마 모가 글케 죠아.. 내가 죠은거지?! 그치?!

그래, 너 좋아! ^____^ 후후후..



- 후웅.... 옴마 홍차 마시끄야?
정말 내가 좋은건 맞는걸까 이 옴마..라는 눈빛으로
절 보는 칸쵸.. 이 녀석 눈치는.... ㅡ.ㅡ;;



- 깐쵸가 따라쥬께!!
그르니까 예뻐해줘! 라는 말은 존심상 안하구요.

그나저나 그 큰걸 들 수는 있고?



- 웅! 옴마가 들 수 있쟈나!!

....응 -_-? 따라준대매!!



- 아웅~ 옴마 그거 들믄 칸쵸 힘드러~ 칸쵸 아야해~

=ㅂ=.... 앓느니 죽지 이눔시끼..
드러누워버린 칸쵸 ㅠㅠ



얘도 언제나 지가 막둥이이고 싶은 모냥인디...
어쩔랑가요 -
다들 첫째하려고 난리인데 -
즈이집은 다 막내 하려고 난리구요 ㅠㅠ...



굳이 그거 노력해야 하는거냐며, 완전 자신있는 칸쵸입니다.

근거가 있을지, 없을지는 - 일단 딸기가 오고 생각해봅시다!!
오늘도 칸쵸와 티격태격! 나잉이었습니달!!
?
  • 틸리 2009.03.23 14:57
    우리 칸쵸 달콤한 향기가 날 것 같다능//ㅁ//b
    오랜만인데 여전히 뽀송뽀송 귀엽네 그랴~
  • 코나 2009.03.23 15:28
    전 정말 달달한 향기를 느껴용 //ㅂ// 으하하
    물론 지금 우려놓은 홍차때문이지만!
    꼬질꼬질함은 햇살로 감추는거라능 ㅋㅋㅋㅋ
  • 이혜진 2009.03.23 15:56
    코나님'ㅅ ' 칸쵸양이 새침하고 도도한 공주님이 되어가는 것 같아요 +ㅅ+
    [어때 나 너무 예쁘지않아-? 이런 날 사랑하지않을 수있어?] 하고 쳐다보고있네요. ㅠ_ㅠ


    '절대' 사랑합니다♡

    + 딸기양과의 치열한 인기쟁탈전이 예상되고있어요. 하핫^- ^♥
  • 키키 2009.03.23 17:57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업뎃하셨다는 글 보고 냉큼~ 달려왔는데 달려온 보람을 마구마구 느끼고 있어요ㅠㅠㅠㅠㅠ 뭘 먹으면 칸쵸같이 이렇게 귀여워질 수 있나요... 흑흑. 저희집 여자애들한테도 비법 좀 전수해주.... <- 아!! 보고 또 봐도 너무 사랑스러워요...ㅠㅠ
  • 케키 2009.03.23 21:46
    만년 막내같이 마냥 깜찍하고 귀여운 칸쵸양!
  • 코나 2009.03.24 09:42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ㅁ//
    유딩이 주제에 새침+도도따위 버려야하는데 말이죠~
    애가 오랜만에 서랍에서 나왔더니 왠지 자신감이 충만;;;;
    정말 쟁탈전이겠어요~ ㅎㅎㅎㅎ
  • 코나 2009.03.24 09:42
    음.. 우레탄 주워먹으믄 귀여워질까요?
    홈스보내주시면 칸쵸가 특강을 ^///^ (이런 속임수로...)
  • 코나 2009.03.24 09:43
    만년 막내인데 전 동생이 온다고 해버렸그 ㅎㅎㅎㅎ
    과연 딸기가 동생스러울지도 걱정이네요~ ㅜ.ㅜ;
    귀여워해주셔서 감사해용 //ㅂ//
  • 신애 2009.03.24 10:38
    칸쵸 어쩐지 누구를 닮은 것 같다능................;ㅁ;......
  • 코나 2009.03.24 12:24
    ㅋㅋㅋㅋ 응 내가 닮았다그랬쟈나!! 고런 면이 좀 닮았어~
    물론 안 닮은 부분도 있을둡..
  • Pie 2009.03.24 14:42
    칸쵸 냠냠해버리고 싶어요 ㅠ0ㅠ;;;;;;;;;;;;;............이렇게 귀엽다니!!
  • 코나 2009.03.24 15:28
    제가 벌써 냠냠 했어용 ^///^ 히히히
    귀여워해주셔서 감사드려용♡
  • cyan 2009.03.25 09:41
    우앙 칸쵸 아줌마도 한잔 주세요!!!
  • 코나 2009.03.25 12:02
    우앙 언니는 뭘로 드릴까용 ㅋㅋㅋㅋ
    요샌 티백 녹차도 맛있네용 히히히
  • 비뚜 2009.03.27 12:52
    칸쵸가 사진만 보면 좀 얌전해 보이는거 같고!!! 뭐 그읽으면 칸쵸답고...하하하
    딸기가 오기 떄문일까요? 막이러고...
    칸쵸가 준다며 무엇이라도 먹을께요....줄꼬얌??+_+? <- 막이러고...;;
  • 코나 2009.03.27 18:04
    애가 급 언니모드로 바뀌어서 ㅎㅎㅎㅎ
    그래도 하는짓은 여전히 애기예요~ 캬캬캬
    저도 떫은 홍차라도 나름 맛있게 마셔줄 수 있는데 말이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