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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04 : 보크스사립고교
  5. 05 : From SWITCH
  6. 06 : 더 작은 세계
No.1's
2009.03.30 22:38

호잇!

봄의 요정 코스프레 하고~
발랄한 양갈래 머리로 소풍간 칸쵸~!



언제나처럼 열심히 솔로샷!을 외치며 애를 들고 돌아다닌 저입니당.
애는 쪼끄맣고 렌즈는 77미리라, 별로 돌아다닌 티도 안 나지만요 ㅠ.ㅠ



햇빛이 너무 쨍쨍했던 그날,
햇빛을 피해 이리저리 도망다니는 칸쵸와 나잉입니달.
.........콤비 이름 같네요, 칸쵸와 나잉..



- 후웅.. 오랜만에 나왔는데 옴마는 모하는고야..

새 가바리 잘 어울린다구 이모야들이 칭찬도 해줬구만..
집에 쌓아놓은 옷들을 보고 요새 불만이 많네요 -



후딱 가서 새 옷 들구 오쟈아- 할 모냥이지만.. ㅠㅠ
새 옷은 딸기랑 같이 입자꾸나!!!!



- 그름 딸기 언제와?

사실 칸쵸는...
딸기를 기다리는게 아닌거 같아요...ㅠㅠ
그냥 새 옷 예쁜게 많던데... 그거 언제 입어보나..하고 침을 흘릴뿐..



- 그래서어..옴마.. 내가 죠아 딸기가 죠아?

벌써부터 견제에 들어가는 칸쵸였습니달 ㅎㅎㅎㅎ
명색이 봄소풍인데, 애랑 엄마는 말씨름만 하다 왔네용!
?
  • 신애 2009.03.30 22:44
    니 옴마는 내가 제일 좋대.... 후후후

    이러면 나 칸쵸랑 정신연령 비슷한거냐며ㅠ////ㅠ
  • pearlyam 2009.03.30 22:44
    칸쵸, 세수했나요? 얼굴이... 뭐가 좀 다른데?
    가발 같은거 씌우구 엘리랑 투샷도 좀 찍어주시지...ㅡ_ㅡ;
  • 라이 2009.03.30 23:04
    정말 새옷을 당장 가져오라고 하는거 같은 귀여운 칸쵸~~새 가발 늠 잘 어울렸어요 >ㅂ<
  • 코나 2009.03.30 23:13
    칸쵸한테는 말해주지 마.. 애 또 삐진다..
    너랑 정신연령 비슷하니까...^////^
  • kaiiyu 2009.03.31 12:00
    귀...귀엽다....칸쵸.....ㅠㅠㅠㅠㅠㅠ 동생이 오는가보군아~
    그냥가시믄 슬퍼요..<< 이글이 오늘따라 크게 보여서 한줄 남기고 간다....ㅎㅎㅎ
  • 킴달 2009.03.31 22:05
    ㅋㅋㅋ욕심쟁이 칸초! 나는 쬬언니가 젤루 조은뎅! <어쩌라구(..)
  • youya 2009.03.31 23:28
    봄소풍은 애좋으라고 가는거돠 ;ㅁ; 칸쵸 이쁘구나!!!!
  • 코나 2009.04.01 00:36
    애 좋으라고 가는건데 난 애랑 싸우고 있고!!!
    난 그런 여자~! 으하하하
  • 코나 2009.04.01 00:36
    ㅋㅋㅋㅋ 조만간 쬬 언니 올거얌~
    우리집 미니언니들도 교복세트 있다!!!
    기대해!!!
  • 코나 2009.04.01 00:39
    동생이 와효~~~~ 딸기라구~~~
    언제나 난 그냥 가시믄 슬펐구!!! 이래야 하는거긔!?
    안그래도 언니의 한줄이 완전 힘이 되었어요♥
  • 코나 2009.04.01 00:40
    전 새 옷은 나중에~ 라고 버티고 있는거구요
    새 가발로 어뜨케 좀 되겠죠~ ㅎㅎㅎㅎ 커다란 양갈래 롤가발 늠 좋네요 //ㅂ//
  • 코나 2009.04.01 00:41
    어제 말씀드렸지만!!!! 세수 안했어용~~ 게으른 오너 ㅠ////ㅠ
    엘리랑 투샷...이 불가능했던건 -
    둘이 같은 가발을 쓴 타이밍이 없었다는거....... 아.. 있었나....?...;;;;;
  • 비뚜 2009.04.01 04:33
    너무너무 예쁜네요...봄소풍...ㅠㅠㅠㅠㅠㅠ
    야외에서 이렇게 아이들을 보니 너무너무 좋아요...칸쵸도 빛이 나는군요...크크
    글을 읽고 나니 온지 딸기오고 난후의 칸쵸가 궁금해져 버렸어요....크크크
  • 틸리 2009.04.01 20:36
    흐흐 귀여워 칸쵸+ㅁ+
    이 날 양쪽으로 묶은 머리 넘넘 귀여웠다능~~~
    빨리 동생 오면 좋겠다~
  • 키키 2009.04.01 21:44
    으아~~~ 그저 새 옷이 입고싶은 칸쵸ㅠㅠ 너무 귀엽네요ㅠㅠ 딸기 오면 칸쵸랑 딸기랑 늠늠 사랑스러울 것 같아요ㅠㅠ!!
  • 코나 2009.04.02 00:09
    좀 쌀쌀하지만 소풍가기 좋아요~ 또 금세 더워질거라 ㅠ.ㅠ 두렵고~!
    햇빛이 너무 강렬해서 사진찍기 어려웠어요 ㅠ.ㅠ 이제 4월이니까~
    앞으로가 밖으로 나가기는 더 좋을듯 합니달!!
    딸기 오고 난 후의 칸쵸라니, 저도 궁금해요 ㅎㅎ
  • 코나 2009.04.02 00:09
    내가 하도 동생동생 딸기딸기 하니까 모두 나와 같이 기다려주는거고 ㅋㅋㅋㅋ
    이제 막 하도 노래를 불러서 지겨울듯 하고 ㅋㅋㅋㅋ

    캔디컬 대신인데 제법 갠츈하져 +_+
  • 코나 2009.04.02 00:10
    동생따우...일단 새옷이 입고 싶은거져!!!!
    딸기 오면 일단 제가 제일 좋아할 것 같습니달!!!! ㅋㅋㅋㅋ
  • 다비천사 2009.04.05 02:32
    정말 봄요정에 봄고양이 ㅠㅠ 저 꼬리 콕 잡으면 홱 돌아볼것만같은 깐쵸 ㅠㅠ 너무너무 실물도 귀여운 깐쵸 ㅠㅠ
  • 코나 2009.04.05 23:24
    실물은 뚱하다셨던 깐쵸~!!
    이제 봄이니까 고냥이 옷은 벗어던지고 병아리 옷이나 입혀야할텐데!!
    걘 언제 준비될까 모르겠어요 =ㅂ= 게으른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