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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s
2008.12.10 12:24

나처럼 해봐요, 요렇게~!

우리 애기 칸쵸 ㅠㅠ
옴마가 학교 안 데리고 가줬다고 뾰로통해 있다가
가방매고 그대로 베란다로 고고씽 했습니당..



"옴마 그름 나중에 학교 가기다아-?"

그랩 ^ㅂ^ 언젠가는 내가 데려가주마!!!
구경만이라도..
근데 칸쵸.. 넌 학교 아니고 유치원이얌..



"웅.. 유치원은 모하는거야아.. 학교 아니야 ㅠㅠ?"



아직 칸쵸, 유치원과 학교도 구별 못하구요 ㅠㅠ...
다른 유딩이들보다 한참 어린듯한 우리 칸쵸...
걍 옴마한테 배운것만 아는 꼬맹이예요.
(내가 너한테 드레스를 왜 가르쳤을까...ㅠㅠ)



"옴마 이거 대지!"

그래도 나름 학습능력은 좋습니다.
한번 배운건 안 까먹는걸 보면요.. 호호호
헝... 그러고보니 정말 치맛바람 매서운 옴마님이 된거 같네요 -ㅅ-;;;;;
(우리 애가 머리는 좋은데~~~ 호호호 하는 거 같달까요...)



묵히는 버릇은 여기서도 진가가 발휘되는 --;;;
지지난달인가-쯤에 4+1 이벤트 할때 굴러들어온 소니엔젤들입니다 ㅠㅠ
버닝하는 토끼 소니엔젤이 없어서 느무 실망했지만 ㅠㅠ... 그래도 뭐 다들 귀여워요..



"아웅... 칸쵸는 나가고 싶은데에.. 옴마가 나가지 말래..ㅠㅠ"

칸쵸가 온 첫날부터 애기보기의 달인(!?)이었던 이요르..
속닥속닥 옴마 흉을 보나봐요 ㅠ_ㅠ 구여운것....



왠지 주변의 엔젤들과 이요르..
절보고 "우리의 칸쵸사마에게 감히!!!" 라는것만 같네요 ㅠㅠ...
저 깍쟁이 ㅠㅠ...헝..

- 칸쵸 브이질해봐 브이질!
- "웅..? ...........................................이렇게?"



브이질 이렇게 하는거야, 보여주고 -
브이질 해보라고 시켰더니 곧잘 따라하네요.
저 쪼끄만 손.. ㅠㅠ



- "근데 옴마, 브이질이 몬데?"

'내가.. 시키니까 하긴 한다만 이게 뭐니...' 의 표정이예요 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얘 표정은 왤케 어벙? 아방?할까- 싶어서 정말 사진 찍으면서 한참 웃었어요.
초반 설정부터가 엄마밖에 모르는 꼬맹이였던 터라,
얘한테 이런 표정이 나와주는구나- 하고 신기하기도 하구요 ㅎㅎㅎ



안 눌러서 보면 깨지는 가로샷 ㅠㅠ
그치만 참.. 귀엽네요.



"우웅... 옴마 나 졸려어어-"

아! 참고로 오늘의 보모는 이요르와 티거입니다. ㅎㅎ
꼬마쏘니엔젤들도 칸쵸를 지켜보고 있어요 ^0^



피곤하지만, 오늘의 보모들을 위해, 기념사진 한장!
졸려서 더 멍-해진것 같은 칸쵸, 그래도 의젓하게 앉아 있지용?



왠지 모든것을 통달한 꼬맹이 같기도 해요..
'허엉..역시 인기 많으믄 피곤해애..'
하는것 같고 ㅋㅋㅋㅋ

근데 뭐 집에 있는 봉제이녕들에게 인기 많아 봤자.....-_-a



졸려도 벌떡!!! 일어난 칸쵸!
왜? 라고 물어보니 ~



"옴마! 이거 새구두 새구두!!"
이러고 있습니다 -_-;;;;

예전 로밍이가 신던 신발이 터져서(...)
빨간구두 하나 장만해줬어요 ㅠㅠ...
야금야금 물품독식...



"이것두 이것두! 새가방 새가방!!"

헝... ㅠㅠ
신상에 집착하는 신상녀 칸쵸..

오늘도 자랑질에 여념이 없네요..
그래 너 좋~겠다...
?
  • 라이 2008.12.10 13:17
    아우~칸쵸양 동글동글 귀여워요~~손파츠가 안 어울리는게 없구요! 새가방 새신발에 얼굴이 활짝핀거 같습니다 흐흐;;
  • pearlyam 2008.12.10 15:07
    평일에 업뎃인가..했더니 저번날 올리고 남은 사진임을 눈치챘음...ㅋ
    그나저나 찌르기 손 갑자기 급!땡기네요~ 필요없다고 팔아치웠더니~ㅠ_ㅠ;;;
    카쵸양은 느므 이쁘삼~
  • 코나 2008.12.10 16:39
    라이님// 흐흐 손파츠도 묵혀놨던건데 ㅠㅠ 참 귀엽죠!!
    뭐든 새걸 좋아하는 칸쵸는 욕심쟁이예요 ㅎㅎㅎㅎㅎ
    펄리얌님// 그쵸~ 평일의 업뎃이란 있을 수 없는거죠 ㅋㅋㅋㅋ
    삿대질 손파츠 제법 쓸곳이 많은데용!! ㅎㅎㅎㅎ
  • 킴달 2008.12.11 04:36
    학 귀엽다유ㅠㅠㅠ캍쵸! 앙앙 먹어버릴거에요;ㅁ;

    ..칸쵸 진짜 먹구싶네ㅠㅅㅠ
  • 코나 2008.12.11 10:15
    칸쵸는 맛 엄쪄~ 먹지마롱 ;ㅅ;)!!
    지난주엔가 쇼핑하다 딸기맛 칸쵸를 봤어!
    맛이 궁금하긴 하던데, 그거 먹기엔 역시 좀 모험이라...
  • 신애 2008.12.11 11:49
    나 사죠... 딸기맛 칸쵸+_+!!!! 나 먹을랩~~
  • 코나 2008.12.11 11:50
    딸기맛칸쵸....어디 발견하면 하나 사둘께~ 먹으러 와 ^////^
    니가 대신 모험해주는거다!!! 우후후후후~
  • 신애 2008.12.11 11:53
    여기도 딸기맛칸쵸 팔아~
    와서 사주세욤 코나님^///^
  • 코나 2008.12.11 11:55
    그르까요~~~~~ ㅎㅎㅎㅎㅎ
    가면 저 맛있는거 사주시나여 ^///^
  • cyan 2008.12.11 22:29
    흐흐 애키워봐... 브이질은 고난이도 스킬이란말이야!!!
    칸쵸 똑똑하근아!!!
  • 코나 2008.12.12 09:28
    역시 브이질은 고난이도인건가요?! 헝~ 똘망한게 죠쳐!!! 캬캬
  • 틸리 2008.12.12 16:10
    칸쵸 귀엽고나 ㅎㅎㅎㅎ~ 욘석, 나날이 어려지고 있어;ㅅ;b
  • 코나 2008.12.12 16:21
    급동안 칸쵸 ㅋㅋㅋㅋㅋ 이러다 메이크업 다시 하고 ㄷㄷㄷ 다시 나이먹어서 돌아올지도 몰라욧!
  • 키키 2008.12.15 19:05
    으아아아 정말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 브이브이~ 할 때 요 조그만한 귀여운 아가씨를 어떡하면 좋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뭘 어쩌려구..... ㅠㅠㅠㅠ
  • 코나 2008.12.15 23:48
    으하하 브이브이~인가용~ 담에 키키님 만날때 꼭 들고 나갈께요 칸쵸 ㅎㅎ
    요새도 참 언니들에게 많이 밀려서 귀여움으로 승부하고 있어요 //ㅁ//
  • 나뭇가지 2009.05.21 12:23
    유치원 가면 인기 스타가 될 칸쵸>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