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래오래 혼자 상상만 하던 일들을 이루었습니다 >_<
1번즈 사진 찍기! 아마 여섯명이 온전히 이루어지기 전부터 꿈꾸던 것 같아요. 히히히
덕분에 아침부터 종일 바빴네요.



역시나! 하나하나 세팅하는 시간이 어마어마했어요.
가발 정하고 (사실은 가발 찾는데 더 시간이;;;) 각자 의상 입히고 하는데만도 ㅠㅠ...



근데 단체컷은 계속 똑같은 사진을 찍을 수 밖에 없더라구요 ㅠㅠ...
엄마 힘드러 Orzlllllllllllllllllllllll

이게 이렇게 힘든거라는걸 아무도 나에게 가르쳐주지 않았다그...ㅠㅠ



그래도 정말 뿌듯하긴 해요 -
둘둘둘 여섯이 모여서 저만의 최강 1번즈가 탄생한거 같고!
디아나도 넣을까 말까 되게 고민했는데, 히히 넣어야 완성이니까 XD



1mm라도 다르면 다른 사진입니다.
제가 지금 같은 사진 계속 넣고 있는거 아닙니다, 아니구요...=//////////=

아, 더군다나 단체컷이라고 사진이 원래보다 커요.. 많이 커요...
로딩(?) 오래 걸려서 죄송해요 ㅠㅠ...



그래도 벼르고 벼르던 숙제를 하나 끝낸 이 기분! 산뜻하고!!!!
거의 반년은 미루고 미룬듯한 나의 숙제 ㅠ////ㅠ!!!
이건 셀프 빅엿이야... 이러고 궁시렁 거렸던건 사진을 보니 또 눈녹듯 사라질거 같네요!!



새로운 포즈로 한장 더!!
아까의 포즈는 골고루 섞은 거였다면 - 이번엔 타입별로 모아모았습니당!



막둥이 피아는 엘리엉니한테 부비작대구 - 히히히
사실 스이랑 디아나는 같은 타입이지만 잘 못 만나는 이녕들이예요
디아나가 처음 왔던 날 혼자 붙여보고 그 뒤로는 안녕히...안녕히... 였던거 같고...



눈에 넣어도 안 아프고, 보고 있으면 정말 배가 부른 내 새끼들 ㅠ////ㅠ♥
얘두라 언니예영 ㅠㅠ!!!!



다 다르게 생기고, 그치만 비슷하고 - 또 하나하나 특별한 나의 천사들 : )



그치만 오늘 얘들의 멘트는 통일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