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줍수줍 꼬꼬마양, 로리는 오늘 처음 밖에 나가보았어요.



혼자 나간 바깥 세상은 무섭고, 새롭고 - 그리고 외로워요.
멍-하니 창밖을 바라다봅니다.



그래도 로리는 다행인지도 몰라요.
이 곳에 와서는 적어도, 사랑받고 있으니까.



- 로리, 형아네 와서 좋아?
"응! 형아도 옆에 있고오 - 무서운 꿈도 안 꿔요!! 좋아요 ^////^"



편집하다가 혼자 뿅~ 가서 대문 사진도 바꿔버린 사진 ;ㅅ;...
나도 뤄뤼가 좋다!!! 좋다!!! 너무 좋다!!!?!?!!!!



로리 까꿍!!



큰맘 먹고 준비했던 로리 신발 ㅠ////ㅠ
신겨놓으니까 생콩- 보이는 발목에 예쁜 핏이 너무 맘에 들어요.


여기도 짤방.



은희님이 찍고 계시던 로리 도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