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비어있는 집.
혼자 남겨진 라떼는 밍기적 밍기적 좁은 소파에서 멍하니 딴 생각중이예요.
돌아와서도 내내 라떼를 놀리기 바쁘던 로제타는 또 여행을 갔고,
책이라도 보고 싶은데 왠지 오늘은 서재로 가기 싫어서, 빈둥빈둥 ~
언제나처럼 조용히 크리스마스를 지내는 라떼네 -
옆집은 좀 소란스러운것 같아서 부럽기도 하구용
그치만 언제나 창가에서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만족하고 있는 라떼입니당
(소심한거만 오너를 닮았음...-_-)
얜 왜 남자앤데 이뿔까요.. 라는
다분히 불출끼 가득한 오너 마인드로의 생각도 해보고....=_=
이...이런 눈으로 날 보면 ㅠ////ㅠ
나는 그냥 너랑 마냥 놀아줄 수밖에 없는거고...ㅠㅠ..
안 놀아주면 상처받을 거 같은 라떼네용.. 아으 이런 소년에게 약한 저...ㅠㅠ
그치만 요즘은 매번 늦게까지 떠들썩한 옆집을 구경하느라 그런건지,
한낮에도 피곤해보이는 라떼입니당 -
전 놀아주기 보다는 얘가 하는걸 마냥 보고 있는게 죠은거구 ㅠ////ㅠ
슬슬 졸음이 밀려오네요 -
노곤노곤 -
결국 쌕쌕 잠이 들어버리는 제 라떼 ;ㅁ;)!
후어 - 그냥 눈만 감겨봤을 뿐인데 ㅠㅠ 또 제 맘에 파고드는 라떼인거구용 ㅠ////ㅠ
짧지만 행복한 꿈을 꾸고 일어난 라떼...
그동안 장난친 오너님=/////=;;;;
(꿈속의 이야기는 다음편에서 풀어가기로 하고)
기분 좋게 낮잠을 자고 일어난 라떼입니달!!
라떼에게도 사과머리가 어울릴까 싶어서 장난쳐본 저...=////=;;
왜 벌써 깬걸까 - 좀 더 자도 되는데, 꿈속의 풍경들이 아쉬운 라떼와
너 지금 사과머리야! 라고 얘기해줄 타이밍을 놓친 오너;;;;
쿠어 ;ㅁ; 너 좀 위화감은 없다??
- ????
바로 앞에서 그래도 넌 남자긴 하구나, 별로 안 귀여워...라며 아쉬워하는 저에게
대체 무슨 말을 하는걸까- 라며 궁금한 도련님 ㅎㅎㅎㅎ
나두 모른다 이눔아 -ㅅ-
내가 사과머리 묶기 스킬을 좀더 배워야하나?
아님 너 머리숱 좀 어떻게 ㅠㅠ.... 앞머리 까기엔 가발캡이 보이쟈나!!!!
"딩동-"
아! 누가 왔다!
라떼 나가봐!
아....=ㅁ=!!!!
근데 너 그 머리는.... 헉.....;;;;;;;;;;;;;;;;;;;;;;;;;;
"ㅇ..아..안녕 -"
녹차예요!!!!!
무슨 말을 하러 왔을까 ;ㅁ; 후어 -
바짝 긴장한 라떼
연말인사를 전하러 옆집대표(!)로 잠깐 들른 녹차입니다.
대표 선발에는 모종의 음모가 -_-v 있었구용 -
옆집에서 여는 작은 파티에 참석해달라는 인사도 잊지 않고 -
왜인지는 (라떼만) 모르지만 내내 웃고 있던 녹차♡ 오늘도 너무 예뻐요!
라떼는 그런 녹차를 보는 내내- 멍..
"초대받았어요 ^_______^ "
옆집 파티에 초대받았다며 입이 귀에 걸린 꼬마소년 -
아, 근데 - 지금 니 머리 어떤줄 알아?
"머리?"
"............?!"
"ㅇ...이거 어떻게 된..??"
미안 ㅠ_ㅠ 내가 장난친다고 묶어놨는데 ㅠㅠ
녹차가 오는줄 모르고 ☞☜
미앙 ;///////////////;
차마 오너에게 화낼 순 없고 -
먼저 알아차리지 못한 자신을 책망하며 좌절의 늪으로 삽들고 떠난 우리 착한 라떼 ㅠㅠ
(니 사진에 장난쳐서 미앙...ㅠㅠ 하다보니 재밌더라)
그 후로도 꽤 오래,
사과머리 풀 생각은 안하고 - 어쩌지를 무한 반복하며 패닉에 빠져있던 즈이집 꼬꼬마 양 한마리였습니다!!
숙제 끝!!
혼자 남겨진 라떼는 밍기적 밍기적 좁은 소파에서 멍하니 딴 생각중이예요.
돌아와서도 내내 라떼를 놀리기 바쁘던 로제타는 또 여행을 갔고,
책이라도 보고 싶은데 왠지 오늘은 서재로 가기 싫어서, 빈둥빈둥 ~
언제나처럼 조용히 크리스마스를 지내는 라떼네 -
옆집은 좀 소란스러운것 같아서 부럽기도 하구용
그치만 언제나 창가에서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만족하고 있는 라떼입니당
(소심한거만 오너를 닮았음...-_-)
얜 왜 남자앤데 이뿔까요.. 라는
다분히 불출끼 가득한 오너 마인드로의 생각도 해보고....=_=
이...이런 눈으로 날 보면 ㅠ////ㅠ
나는 그냥 너랑 마냥 놀아줄 수밖에 없는거고...ㅠㅠ..
안 놀아주면 상처받을 거 같은 라떼네용.. 아으 이런 소년에게 약한 저...ㅠㅠ
그치만 요즘은 매번 늦게까지 떠들썩한 옆집을 구경하느라 그런건지,
한낮에도 피곤해보이는 라떼입니당 -
전 놀아주기 보다는 얘가 하는걸 마냥 보고 있는게 죠은거구 ㅠ////ㅠ
슬슬 졸음이 밀려오네요 -
노곤노곤 -
결국 쌕쌕 잠이 들어버리는 제 라떼 ;ㅁ;)!
후어 - 그냥 눈만 감겨봤을 뿐인데 ㅠㅠ 또 제 맘에 파고드는 라떼인거구용 ㅠ////ㅠ
짧지만 행복한 꿈을 꾸고 일어난 라떼...
그동안 장난친 오너님=/////=;;;;
(꿈속의 이야기는 다음편에서 풀어가기로 하고)
기분 좋게 낮잠을 자고 일어난 라떼입니달!!
라떼에게도 사과머리가 어울릴까 싶어서 장난쳐본 저...=////=;;
왜 벌써 깬걸까 - 좀 더 자도 되는데, 꿈속의 풍경들이 아쉬운 라떼와
너 지금 사과머리야! 라고 얘기해줄 타이밍을 놓친 오너;;;;
쿠어 ;ㅁ; 너 좀 위화감은 없다??
- ????
바로 앞에서 그래도 넌 남자긴 하구나, 별로 안 귀여워...라며 아쉬워하는 저에게
대체 무슨 말을 하는걸까- 라며 궁금한 도련님 ㅎㅎㅎㅎ
나두 모른다 이눔아 -ㅅ-
내가 사과머리 묶기 스킬을 좀더 배워야하나?
아님 너 머리숱 좀 어떻게 ㅠㅠ.... 앞머리 까기엔 가발캡이 보이쟈나!!!!
"딩동-"
아! 누가 왔다!
라떼 나가봐!
아....=ㅁ=!!!!
근데 너 그 머리는.... 헉.....;;;;;;;;;;;;;;;;;;;;;;;;;;
"ㅇ..아..안녕 -"
녹차예요!!!!!
무슨 말을 하러 왔을까 ;ㅁ; 후어 -
바짝 긴장한 라떼
연말인사를 전하러 옆집대표(!)로 잠깐 들른 녹차입니다.
대표 선발에는 모종의 음모가 -_-v 있었구용 -
옆집에서 여는 작은 파티에 참석해달라는 인사도 잊지 않고 -
왜인지는 (라떼만) 모르지만 내내 웃고 있던 녹차♡ 오늘도 너무 예뻐요!
라떼는 그런 녹차를 보는 내내- 멍..
"초대받았어요 ^_______^ "
옆집 파티에 초대받았다며 입이 귀에 걸린 꼬마소년 -
아, 근데 - 지금 니 머리 어떤줄 알아?
"머리?"
"............?!"
"ㅇ...이거 어떻게 된..??"
미안 ㅠ_ㅠ 내가 장난친다고 묶어놨는데 ㅠㅠ
녹차가 오는줄 모르고 ☞☜
미앙 ;///////////////;
차마 오너에게 화낼 순 없고 -
먼저 알아차리지 못한 자신을 책망하며 좌절의 늪으로 삽들고 떠난 우리 착한 라떼 ㅠㅠ
(니 사진에 장난쳐서 미앙...ㅠㅠ 하다보니 재밌더라)
그 후로도 꽤 오래,
사과머리 풀 생각은 안하고 - 어쩌지를 무한 반복하며 패닉에 빠져있던 즈이집 꼬꼬마 양 한마리였습니다!!
숙제 끝!!
귀여운 사과라떼♡ 녹차라떼가 되는날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