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이집에는 천사가 한마리 살아용 ^////^
라떼맛 천사!!!
잘 어울릴거라며 사온 옷이 잘 어울려서 기분이 죠쿠 ^////^
남자애 옷이 없기도 하지만 제가 바라는 라떼는 참 안 입는 옷 많은 편식쟁이(?) 도련님잉거구용!!
저두 하얀 역광 사진이 좀 찍어보구 싶어져서 -
원래 찍던 방향에서 반대로 찍어보기 시작했습니다 -
덕분에 더 뽀-얗게 날리능 라떼
라떼를 닮은 작은 해바라기♥
햇님만 보는 해바라기 - 녹차만 보는 라떼 -
그렁거구 -
낑낑대는 양 한마리는 똑같은데,
바디를 잠깐 크리미가 끼고 있었더니 뭔가 느낌이 달라진거 같다!!! 이러구 혼자 또 적응놀이!!
라떼 쪼끔 자란거 같아요 'ㅁ'!!!!
오늘따라 왜 요 꼬마양님의 표정도 마음도 한뼘 더 자라난것 같아 보일까요?
항상 씌우던 가발에 안구에 달라진건 아무것도 없는데도 -
혼자 자라고 있는 아이 ㅎㅎㅎㅎㅎㅎ
얠 보면 가끔 정말 사람 같다는 생각을 하는것 같구요 ㅠ////ㅠ
라떼야 ㅠㅠㅠㅠㅠ 누나가 정말 애껴요~~ 사랑한다아아아아♥
니 머리카락 한올까지도 난 너무 좋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야밤에 다시 봐두 죠은 제 라떼임미당 ^/////^ 아우~!
우유를 넣어두 커피향이 옅어지지 않을 맛있는 라떼였으믄 좋겠어요 : )
저는 라떼랑 둘이 노는게 참 죠은데 -
얘는 외로워보이고 ㅠ_ㅠ... 맨날 집에 혼자 있고...
이제 아마 이 집이 시끄러워질거야........_-_
".....음? 시끄러워져요?"
응_-_... 시끄러워지겠지... 다 큰애들이 둘이나....-0-...
무슨 얘길 하는지 도통 모르겠다는 라떼....
나름 제 상상의 나래에서의 라떼네 본가가 있어요~!! (ㅂㅋㅅ잉가요!?!?)
아 또 설정 이야기를 풀어놓으려니까 손발이 오글오글 부끄부끄 -///////-
요양차 요쪽에 내려와 있는 라떼네 남매!
본가에 있을때는 대가족과 함께 지내서 맨날 낑낑대던 꼬마양이예요 ㅎㅎㅎㅎ
그 꼬마양을 괴롭히는(!?) 악동 두마리가 있었으니!!!!
그들의 이야기는 나중에...
오늘은 라떼만 ^ㅂ^)~~
사실 첫! 남자애는 아닌데....
그래서 사실 올때 엄청 고민 많이 했었는데....ㅠ_ㅠ
그런 고민 왜했냐고 저렇게 빤히 보는것마냥... 그르네용...
사진을 올리믄서 글을 쓰다보믄 막 부끄러워져요 ㅠ/////ㅠ
이것두 좋구 저것두 좋구 다 너무 좋아서 좋다구 쓰구 나믄 혼자 너무 절절하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두 커피색으로 골라준 눈동자두, 가느다란 아이보리 머리카락!
유독 쳐져보이는 어깨에 안 달아줬지만 보이는 쳐진 양 귀?!
얇은 다리두 너무 죠타구 그러믄 저는 변태가 되나요!!!!!!!
얌전하게 무릎 모아 앉은 라떼!
따땃한 창가에서 - 오늘도 저만치 옆집을 보고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요렇게 절 쳐다보구 있는 소년 ㅠ_ㅠ 우엉... 저 이러구 한참 얠 보고만 있었구요....
라떼랑은 둘이 정말 꼬물꼬물 잘 노는거 같아요 =///////=
여자애들이랑 노는 스타일과 다름.. 남자애 편애...♥
또 창밖으로 보는 라떼 =ㅅ=...
너... 나랑 노능건 재미 없냐 ㅠ_ㅠ... 나 이래뵈도 요새 비싼 여잔데....orz
얜 가끔 참 가슴 아픈 표정을 하곤 하는거 같아요 -
쓸쓸해보이고 그리워하고 -
진짜 칭구들이라두 있으믄 좀 나으려나 싶구!!
사실 실질적으로야 별로 도움은 안되는 사촌들이겠지만, (밥이나 축내고...)
있으믄 요 집두 좀 활기차게 돌아갈까요?
뭐 덕분에 렌아저씨두 올테니깐...
"렌이... 돌아와요?"
분위기 잡다가 급 관심을 보이는 라떼사마...-ㅂ-..아차...
로제타-라떼 남매에게 렌은 참 특별한 존재예요.
그래서 더더욱 그 빈자리가 컸었던 사람이고.
어렴풋이 누나와 렌 사이의 일들을 짐작하고 있는 착한 라떼는,
왠지 눈치보느라고 누나한테는 물어보지도 못하겠고....
갑자기 사라진 렌에 대해 궁금하게 너무 많습니당..
마냥 애기같을 줄 알았더니, 그래두 쪼끔씩 크고 있는 우리 라떼♥
렌이 오믄 좋겠니?
오랫동안 함께 해온 소중한 사람.
가족과도 다름이 없는 사람인데, 다시 옆에 있어준다면 당연히 기쁠거예요.
옆에서 우리 라떼가 짝사랑하는것도 지켜봐주믄 좋겠는데..
이 아저씨는 그걸 지켜볼 여력이 있을지 ㅠ_ㅠ.....
꼬맹아~ 너는 아니 ㅠ_ㅠ 너의 운명을...
등치만 크다란 우리 꼬마소년 ㅠ_ㅠ...
아우!!! 내가 널 일케 보고 이쓰믄 지쨔 널 누구한테 주냐구!!!
녹차한테도 아깝다........_-_
걍 제꺼예요 ㅠ//////ㅠ 얜 내꺼....
어쨋건 제 스펙터클 버라이어티 라부라부 스토리!!!!! (막장이 아니기를....)
부디 햄볶는 사랑을 이루어쓰믄 죠케써요 내 이녕아!!!!
넌 소중하니까!!!! 키키키키 ^ㅠ^
오랜만에 너무 사진을 많이 찍었더니 올릴 사진도 너무 많고.....
스크롤의 압박 죄송....ㅠㅠ......
그래두 라떼는 이뿌니까... 이럼서 오늘도 또 한참을 들여다보고 있는 저...;;;;
배도 부르고!!! 밤도 깊어만 갑니다!!!
그리하야 라떼는 다시 서랍장 안으로~_~)///
전 우유맛 강한 라떼두 좋아요^////^ 달달한 울 라떼! 제 라떼! 이뿌다 라떼! 힘내라 라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