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01 : 소근소근,
  2. 02 : 옆집 이야기
  3. 03 : 앤티크
  4. 04 : 보크스사립고교
  5. 05 : From SWITCH
  6. 06 : 더 작은 세계
Mans&Boys
2010.05.13 23:13

뽀얀 천사소년! 천사양?



즈이집에는 천사가 한마리 살아용 ^////^
라떼맛 천사!!!



잘 어울릴거라며 사온 옷이 잘 어울려서 기분이 죠쿠 ^////^
남자애 옷이 없기도 하지만 제가 바라는 라떼는 참 안 입는 옷 많은 편식쟁이(?) 도련님잉거구용!!



저두 하얀 역광 사진이 좀 찍어보구 싶어져서 -
원래 찍던 방향에서 반대로 찍어보기 시작했습니다 -
덕분에 더 뽀-얗게 날리능 라떼



라떼를 닮은 작은 해바라기♥
햇님만 보는 해바라기 - 녹차만 보는 라떼 -
그렁거구 -



낑낑대는 양 한마리는 똑같은데,
바디를 잠깐 크리미가 끼고 있었더니 뭔가 느낌이 달라진거 같다!!! 이러구 혼자 또 적응놀이!!



라떼 쪼끔 자란거 같아요 'ㅁ'!!!!
오늘따라 왜 요 꼬마양님의 표정도 마음도 한뼘 더 자라난것 같아 보일까요?



항상 씌우던 가발에 안구에 달라진건 아무것도 없는데도 -
혼자 자라고 있는 아이 ㅎㅎㅎㅎㅎㅎ
얠 보면 가끔 정말 사람 같다는 생각을 하는것 같구요 ㅠ////ㅠ



라떼야 ㅠㅠㅠㅠㅠ 누나가 정말 애껴요~~ 사랑한다아아아아♥
니 머리카락 한올까지도 난 너무 좋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야밤에 다시 봐두 죠은 제 라떼임미당 ^/////^ 아우~!
우유를 넣어두 커피향이 옅어지지 않을 맛있는 라떼였으믄 좋겠어요 : )



저는 라떼랑 둘이 노는게 참 죠은데 -
얘는 외로워보이고 ㅠ_ㅠ... 맨날 집에 혼자 있고...

이제 아마 이 집이 시끄러워질거야........_-_



".....음? 시끄러워져요?"

응_-_... 시끄러워지겠지... 다 큰애들이 둘이나....-0-...



무슨 얘길 하는지 도통 모르겠다는 라떼....

나름 제 상상의 나래에서의 라떼네 본가가 있어요~!! (ㅂㅋㅅ잉가요!?!?)
아 또 설정 이야기를 풀어놓으려니까 손발이 오글오글 부끄부끄 -///////-



요양차 요쪽에 내려와 있는 라떼네 남매!
본가에 있을때는 대가족과 함께 지내서 맨날 낑낑대던 꼬마양이예요 ㅎㅎㅎㅎ
그 꼬마양을 괴롭히는(!?) 악동 두마리가 있었으니!!!!

그들의 이야기는 나중에...
오늘은 라떼만 ^ㅂ^)~~



사실 첫! 남자애는 아닌데....
그래서 사실 올때 엄청 고민 많이 했었는데....ㅠ_ㅠ
그런 고민 왜했냐고 저렇게 빤히 보는것마냥... 그르네용...



사진을 올리믄서 글을 쓰다보믄 막 부끄러워져요 ㅠ/////ㅠ
이것두 좋구 저것두 좋구 다 너무 좋아서 좋다구 쓰구 나믄 혼자 너무 절절하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두 커피색으로 골라준 눈동자두, 가느다란 아이보리 머리카락!



유독 쳐져보이는 어깨에 안 달아줬지만 보이는 쳐진 양 귀?!
얇은 다리두 너무 죠타구 그러믄 저는 변태가 되나요!!!!!!!



얌전하게 무릎 모아 앉은 라떼!
따땃한 창가에서 - 오늘도 저만치 옆집을 보고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요렇게 절 쳐다보구 있는 소년 ㅠ_ㅠ 우엉... 저 이러구 한참 얠 보고만 있었구요....
라떼랑은 둘이 정말 꼬물꼬물 잘 노는거 같아요 =///////=
여자애들이랑 노는 스타일과 다름.. 남자애 편애...♥



또 창밖으로 보는 라떼 =ㅅ=...
너... 나랑 노능건 재미 없냐 ㅠ_ㅠ... 나 이래뵈도 요새 비싼 여잔데....orz



얜 가끔 참 가슴 아픈 표정을 하곤 하는거 같아요 -
쓸쓸해보이고 그리워하고 -



진짜 칭구들이라두 있으믄 좀 나으려나 싶구!!
사실 실질적으로야 별로 도움은 안되는 사촌들이겠지만, (밥이나 축내고...)
있으믄 요 집두 좀 활기차게 돌아갈까요?

뭐 덕분에 렌아저씨두 올테니깐...



"렌이... 돌아와요?"

분위기 잡다가 급 관심을 보이는 라떼사마...-ㅂ-..아차...



로제타-라떼 남매에게 렌은 참 특별한 존재예요.
그래서 더더욱 그 빈자리가 컸었던 사람이고.



어렴풋이 누나와 렌 사이의 일들을 짐작하고 있는 착한 라떼는,
왠지 눈치보느라고 누나한테는 물어보지도 못하겠고....
갑자기 사라진 렌에 대해 궁금하게 너무 많습니당..



마냥 애기같을 줄 알았더니, 그래두 쪼끔씩 크고 있는 우리 라떼♥
렌이 오믄 좋겠니?



오랫동안 함께 해온 소중한 사람.
가족과도 다름이 없는 사람인데, 다시 옆에 있어준다면 당연히 기쁠거예요.



옆에서 우리 라떼가 짝사랑하는것도 지켜봐주믄 좋겠는데..
이 아저씨는 그걸 지켜볼 여력이 있을지 ㅠ_ㅠ.....



꼬맹아~ 너는 아니 ㅠ_ㅠ 너의 운명을...



등치만 크다란 우리 꼬마소년 ㅠ_ㅠ...
아우!!! 내가 널 일케 보고 이쓰믄 지쨔 널 누구한테 주냐구!!!
녹차한테도 아깝다........_-_



걍 제꺼예요 ㅠ//////ㅠ 얜 내꺼....
어쨋건 제 스펙터클 버라이어티 라부라부 스토리!!!!! (막장이 아니기를....)



부디 햄볶는 사랑을 이루어쓰믄 죠케써요 내 이녕아!!!!



넌 소중하니까!!!! 키키키키 ^ㅠ^



오랜만에 너무 사진을 많이 찍었더니 올릴 사진도 너무 많고.....
스크롤의 압박 죄송....ㅠㅠ......



그래두 라떼는 이뿌니까... 이럼서 오늘도 또 한참을 들여다보고 있는 저...;;;;
배도 부르고!!! 밤도 깊어만 갑니다!!!

그리하야 라떼는 다시 서랍장 안으로~_~)///
  • 신애 2010.05.13 23:17
    라떼 제 남잔데!!!!!!!!! 나잉님 뭐래시는거구ㅠㅠ?! 변태 나잉님!!!!!
    전 우유맛 강한 라떼두 좋아요^////^ 달달한 울 라떼! 제 라떼! 이뿌다 라떼! 힘내라 라떼!
  • 코나 2010.05.13 23:39
    님하 체통을 지키세열 ^/////^ 이러시믄 생각보다 부끄러울텐데?!!??!
    난 커피향 진한 라떼두 죠은뎅!!! 힘내라 라떼!!! 그래두 라떼가 웃었으믄 좋겠다!!!!
  • 키키 2010.05.14 01:49
    내려도 내려도 끝이 없는 스크롤 길이만큼 라떼의 사진이 가득해서 넘넘 좋네요ㅠ//ㅠ
    라떼의 기다란 다리...에 저도 자꾸만 시선이 갑니다.......☞☜
  • panda 2010.05.14 13:56
    우왕!!>//<!!!!! 이렇게 이쁜 사진을 혼자만 보시고 계셨다니 ;ㅅ;!!!
    라떼군 너무 귀여워요..;//; 아련한 라떼도 저는 너무 좋구요!!!!!!!
    나잉님의 사랑도 듬뿍 담겨져 있어서 보는 내내 저까지 행복해졌어요!!!
  • M사장 2010.05.15 00:39
    라떼군은 정말 사랑스러우신 도련님인거 같아요.
    저야 그냥 보면서 꼴딱꼴딱 넘어가지요~
    제 남자 하고싶지만.. 그러면 나잉님께서 절 때리시겠죠? <<<
  • 능금이 2010.05.15 02:31
    라떼군의 하얀 다리에 하늘색 줄무늬 양말,,,♡
    발그스레한 볼도 여전히>ㅁ<
  • 코나 2010.05.15 10:53
    스크롤의 압박을 이겨내고 보셨던검미까!!! 칭찬칭찬!!! 막 이러고!! ㅋㅋㅋㅋ
    라떼한테는 정말 보면 제 사랑이 완전 뚝뚝 떨어지는 거 같아요 ㅠㅠ... 전 부끄럽고....
    사진은 혼자 보고 있을때가 제일 두근거린다는 사실을 모르심미카!!!?!? 어쨋든 전 결과물을 내놓았고!!!!!
    이제 도장찍어주세영....ㅠㅠ...
  • 코나 2010.05.15 10:54
    엄훠 -////- 제가 폭력을 쓰는 나잉인걸 어뜨케 아셨지...☜
    농담이구요 ㅠ/////ㅠ 라떼를 꼴딱꼴딱 넘기시능거고!!!!!!
    다른 이녕에게도 주기 아까운 완소남이네요 징짜 ㅠ_ㅠ 아흑...orz
    이러케 저의 이녕앓이는 계속되나봐요!!!!
  • 코나 2010.05.15 10:55
    하늘색 줄무늬 양말♡ 처음에 임시로 잠깐... 신겨준 거였는데 요샌 아예 라떼 전용이 되었어요 : )
    이히히히 저랑 같은 모에 포인트를 짚어주신거구용!!!!
  • kasou 2010.05.15 13:14
    너무 상냥한 라떼군이예요. 보고있으면 정말 치유받는 느낌이라서 좋아요.
    저도 이런 상냥한 남자아이를 데려올걸 싶기도 하고 ㅠㅠ
    라떼가 상처안받고 열심히 커줬으면 좋겠네요 ^^
  • 泰伶 2010.05.17 19:32
    헉, 느무 사랑스럽고 사랑스럽고 또 사랑스러운 라떼군이야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얌전하게 무릎을 모으고 있는 모습에 전 또 막 가심이 설레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레떼군은 걍 나잉님꺼 하시라며! 마냥 행복하게 해주시라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코나 2010.05.18 20:30
    저랑 같이 치유받으시는거예요 kasou님!! //ㅂ//
    상냥한 남자애는 한참 들여다만 보고 있어도 마음이 정말 치유되는걸 느껴요 ^/////^
    좋은 인연이 kasou님께 닿았으믄 좋겠어요!!!!
  • 코나 2010.05.18 20:33
    제꺼예요 제꺼 //ㅂ// 제 사랑이 사진 밖으로 철철 넘치나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태령님 리플에도 애정이 막 넘치고!!!!! 마냥 행복한 꼬꼬마 양한마리 였으면 좋겠어요!!!!
    삼각관계 이딴거 다 필요없다 그럴 태세!!!!!!
  • 틸리 2010.05.19 14:00
    언제 봐도 귀여운 라떼 ~
    오늘따라 표정도 더 귀엽고~
    왠지 라떼는 날이 갈수록 더 순진무구해보인다능 ㅎㅎㅎㅎ
  • 코나 2010.05.20 16:00
    헉!!!! 키키님 제가 고의로 리플 안 단거 아니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라떼의 사진이 가득한 만큼 제 마음의 팔불출이 너무도 가득하여 칠렐레팔렐레 하다가
    띠엄띠엄 리플을 달았나봐요!!!! 눈이 삐꾸잉가 ㅠ_ㅠ.....지송해요 ㅠ0ㅠ!!!!
    길다랗고 얇은 우리 라떼다리!!! 저만 시선이 가는게 아니고!!!!!! -////- 사실 다리만 찍은 사진은 저만 보고 있어용....ㅠㅠ....
  • 코나 2010.05.20 16:01
    얜 갈수록 순진해지면 안될텐데 ㅠㅠㅠㅠㅠㅠ 이제 렌 슨생님이 오믄 정적이 생기능건데!!!
    정신차려 라떼!!! 이러구 나는 얘랑 둘이 같이 정신줄을 놓을것만 같아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끼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