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증식없어!라고 생각했던게 작년 말인데,
어째 새식구는 매년 꾸준히 늘어만 가네요;;;;

얼마전 메이크업도 무사히 끝마치고 돌아온 즈이집 정식 새식구!
로제타입니다.



멍하고 순진한 얼굴의 그녀는
가늘가늘하고 길다란 바디를 갖게 되었어요.
아마 키로는 우리집 1번이들도 쫓아가지 못하겠네요ㅠㅠ



아직 뚜렷한 성격은 잘 모르겠지만,
뭔가 참 새로운 아이라는 것에는 부인할 바가 없습니다.



호기심 많고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가졌고,
같은 색 눈동자를 가진 라떼와는 오누이 사이!



침착하고 당당한 아름다움의 아가씨가 될것 같아요.

뭔가 데려오고 메이크업까지 받았는데,
아무것도 정해진 것 없이 방황한 아이는 오랜만인것 같네요 ㅠㅠ
며칠동안 일부러 얘만 바라보면서 어떤 애인거니 넌.. 이러면서 인형과 대화 시도 ㅡ_ㅡ;;;



귀여운 페이스지만, 참 멋진 바디를 가졌고!
그래서 더 걱정이었는데 ㅠㅠ 아무래도 제가 좋아하는 꼬꼬마 9세바디는
안 어울리는 헤드라 - 바디도 제법 갠츈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당 ㅠㅠ;



창밖 너머를 바라보는 저 표정에서 -
왠지 모를 발랄함과 호기심을 가득 발견해버려서 //ㅂ//
제법 마음에 드는 아가씨가 되어가고 있네요!!




사진을 너무 많이 찍어서 ㅠㅠ...
일단 1탄 공개를 끝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