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네는 오기가 무섭게!!
동생을 만나러 슝슝~ 달려갑니닷!
동생빠순이일거 같은 아이네..
동생은 참 좋아요~
함께있으면 안심이 되는 느낌.
난 뼛속까지 막내라서 동생은 안 바랬지만....'ㅅ'a
나들이 가자!!
맛있는거 싸들고 잔디에 돗자리 펴고 -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는거야.
인덕이라 코마메를 손에 놓지 않는 아이네..
덕력이 만렙인 아이린은 밖에서 자신의 덕심을 티내지 않아요 'ㅅ'
딱 자기가 아는거만 아는 언니가 제법 구찮기도 할테지만 -
잘 부타캐 린쨩 ㅠ.ㅠ.....
아이린의 피로도가 급상승합니다.
'이 언니 손이 많이 가..' 하고 생각할지도요 ㅎㅎㅎㅎㅎ
그 언니는 아마도 ㅇ_ㅇ!! 내가 뭐!?!
하고 부정할테지만. ㅇㅇ
둘이 나란히 있으니까 배가 부르다..
오늘은 아침부터 빵을 먹고 빵을 먹었으니까요 ㅇㅇ...
둘이 나란히 있으니까 더 찐빵쓰 같은 느낌..!!!!
왠지 아이린이 더 어려보여요 ㅎㅎㅎㅎㅎ 맹한 얼굴은 아이네인뎅... 싱기방기!!!!!
모님이 쿠루미 사고 왜 내가 쿠루미를 이제야 샀지? 하셨는데..
저도 그런거 가타요... 왜 이제야 샀죠!! 이 찐빵이들을!!!!!
정말 딱 취향이쟈나... 예뿌쟈나..
배가 부르쟈나!!!!!
이것저것 바꿔입히기 좋은 의상!!!
시원스런 나시는 왠지 잠옷 느낌도 있어요 ㅎㅎㅎㅎㅎㅎ
부비작대기는 당근 좋아할거 같은 아이네...
날 닮으면 그렇겠지..
아까부터 계속 아이린에게 미안하다...
그래도 잘 받아줘라 아이네 차카다!!
걱정말라고 해줄것도 같아서 왠지 오너도 안심합니다.
오히려 내가 챙기는거보다 잘 할듯....
빤-히 들여다보는 시선! >ㅅ<
에휴 -
아이린 내가 사랑한댔다 8ㅅ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