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01 : 소근소근,
  2. 02 : 옆집 이야기
  3. 03 : 앤티크
  4. 04 : 보크스사립고교
  5. 05 : From SWITCH
  6. 06 : 더 작은 세계

 

창밖을 구경하는 옆모습을 보니까

진짜 고양이 같다.

 

새식구 망고

 



옛날부터 노노 노노 노래를 했는데

드디어 인연이 나에게도 닿았다



"야옹-"



너무도 여유롭게

그냥 스윽- 나를 본다



"밖이 참 좋다-"



잘 왔어, 망고!



앞으로 여기서 살자!

우리랑 같이.



"여기서?"



죠랑 같이 도착했는데,

오늘 죠를 물리치고 내 사랑을 듬뿍 받았다.

 

걱정했던것보다 가발도 잘 썼다.

물론, 두어번 튕기기는 했지만!



안구는 조금더 컸으면 좋겠기도 해서,

천천히 알아볼 예정

 

근데 요 느낌도 너무 예뻐 8/////8




핀이 좀 맛이 갔나 싶어서

수동으로 놓고 찍었는데,

덕분에 엄청 칼핀을 건질 수 있었다 'ㅅ')v

 

큰 눈을 가져서 그런지

쨍하고 반짝이게 찍으니까 너모 죠아




"정말 내가 함께 해도 괜찮겠어?"




날 감당할 수 있겠냐고 물어보는

자신만만한 큰 눈



끝까지 함께하쟈, 걱정말라구 '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