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김진표 - 흐르는 강물처럼

하루종일 신이 나게 싸웠지. 미친듯이 고래고래 소리질렀지.
이제 그만 때려쳐. 모든 것들 관두자고,
있는 힘껏 마구 소리질렀다고. 어떻게 그럴수 있냐고.
우릴 이어주는 한 가닥만이 남아버린 이제 '마지막'
정말 그것마저 끊겨 나갈꺼라 나는 생각했지.
이렇게 지난뒤 생각해 보니 정말 웃음만이..
이제 그저 얘깃거리. 우리 추억부르는 소리.
그래, 정말 미친듯이 애를 써봤자, 때론 절대 엉켜풀리지도 않지.
허나 이제 정말 조금은 알것같아. 절대 서두를 것 하나 없지.

Like a river flows,
The thing I've come to know.
In the making of me.
You give the love I need.
Like a river flows

아주 어렸을 때, 그땐 뭐가 그렇게도 무서웠었는지.
아주 아련한 기억 속에 너무도 크게 울며 미친듯이 떨며 불안해 하면,
'생각하지 말고 이제 그만 자렴'
어머니의 따스한 손길이 내볼을 스칠때면,
알수없는 포근함이 감도는 나의 내면.
시간은 다시 돌아와. 또 추억속에 빠지는건 잠시라고
지금은 너무도 많은 것 들이 바뀌어, 눈 적셔주던 마음아껴.
이젠 내가 나의 손을 내밀차례.
첨엔 어색도 하겠지만, 또 이제 금방익숙해지겠지.
모든 것 들이 그렇듯이 흐르는 시간이 해결해주겠지.

Like a river flows,
The thing I've come to know.
In the making of me.
You give the love I need.
Like a river flows

벌써 7년, 이시간 잘 보내왔는지도 모르는채.
정말 앞만보며 뛰어왔지.
그 언젠가, 내가 뒤를 돌아볼 때
사랑하는 친구, 나의 식구, 영원히 함께 할 나의 여자친구,
또한 나의음악 사랑해 주는 많은 사람들이 나를 맞이해줬으면...
끝까지.

Like a river flows,
The thing I've come to know.
In the making of me.
You give the love I need.
Like a river fl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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