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미니들을 찍으면서 언제나 느끼는 거!
다른 애들은 그날의 내 컨디션 혹은 인형 컨디션(?)에 따라 예쁘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는데,
나랭이는 그게 아님. 얘는 그냥 레알.. =ㅅ= 언제나 뭘 해도 예쁘다.



그래서 이 날 얘는 사실 대충 찍었는데 더 잘 찍혀서 당황....



당연히, 나는 나랭이니까! 라는 표정이라 -
그래 너니까, 하고 나도 모르게 수긍하게 됨. ㅇ_ㅇ



얘가 예쁘지 않으면 대체 누가 예쁠거임??
그래요, 얘가 내 넘버원! 내가 바로 넘버원이다!!



귀요미 레이스 스커트! 미니버젼이 확실히 매우 귀욤귀욤함..
내가 한참, 핸드폰 바탕화면으로 애용했던, 이날의 베스트컷!



햄님이 이 사진보고 집이 넓은거냐고 하길래 그건 아니라고 했음...
얘네는 미니니까요 -!!
사진으로라도 넓어보이는 느낌이라 만족 ㅠ////ㅠ!
좁은 거실에서 복작복작 찍어내는데도,
찍혀나온 결과물은 나름 공간적인 느낌도 여유로워서 좋다♥

그날의 베스와 나랭이♥
나랭이 독사진보다 많은 것인가 -_-...



표정에서 느껴지는 짬밥의 차이 -




그 차이는 좁혀지지 않을테니까 그냥 동생은 동생답게~! 나랭이는 나랭이답게!!



뉴페이스라는건 그런 고충도 있는 거죠 -



그래도 왠지 베스는 좀더 보들보들, 순한 느낌 -
메이크업도 나랭이랑 잘 어울려서 참 죠쿠 ㅠ/////ㅠ!!
그러고보면 미니를 고를때의 내 기준은 나랭이일까...



저 언니한테 찰싹- 붙으면 이 집에서 잘 살아남을 수 있다!!!
그건 죠한테 배웠으까 아니면 그냥 저 언니가 좋은걸까!!!!
어쨋거나 그걸 베스는 똑똑한거임! ㅇㅇ

나란히 서서 다소곳하게 손 모으고, 마지막 사진!